신원확인 결과 가장 많은 희생자가 발생한 지역은 수도 산티아고에서 남쪽으로 약 400㎞ 떨어진 마울레 지역으로, 이곳에서만 267명이 사망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칠레 법률의료서비스부서는 대부분의 사망자가 콥셉시온 인근에 거주하던 노인들이라고 밝힌 상태다.
또한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시신들이 남아있는 상태여서 실제 희생자 수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칠레 당국은 당초 이번 강진으로 인한 사망자가 802명에 이를 것으로 추산했었으나, 나중에 이 수치를 크게 낮췄었다.
칠레에서는 지난달 27일 규모 8.8의 강진이 발생해 수 십 만 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는데, 재산피해만 30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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