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미현(30, KTF)은 지난 4일 일본 시마의 가시고지마 골프장(파72, 6506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 라운드에서 이글 1개(홀인원), 버디 4개, 보기 1개로 5언더파 67타를 치며 최종합계 7언더파 209타를 기록, 공동 5위로 대회를 마감했다.
전날까지 공동 15위에 머물렀던 김미현은 5번 홀(파 3)에서 환상적인 홀인원을 기록, 순위를 10계단 끌어올렸다.
선두그룹을 형성하던 우에다 모모코(일본)는 알바트로스 1개, 버디 4개, 보기 1개를 치는 신들린 샷으로 6언더파 66타를 기록, 최종합계 13언더파 203타로 우승을 거머쥐었다.
모모코는 7번 홀(파 5)에서 단 두 번의 샷으로 홀을 공략하는 감각적인 샷으로 알바트로스를 기록했다.
LPGA 신인왕 안젤라 박(19, 한국명 박혜인)은 5타를 줄이며 최종합계 5언더파 211타로 공동 9위에 올랐고 최혜정(23, 카스코)도 3타를 줄이며 안젤라 박과 같은 순위를 기록했다.
송보배(21, 슈페리어)와 이지영(22, 하이마트)은 나란히 2타씩을 줄이는데 성공, 공동 9위를 유지해 5명의 한국 선수들이 '톱10'에 진입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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