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세계태권도품새순수권대회 개막

문화·라이프 / 토요경제 / 2007-11-12 09:39:51

▲ 지난 5일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제2회 WTF세계태권도 품새선수권대회 여자단체 본선에서 터키 ELIF SOYTURK, S.ORGUN BEKTASOGLU, SELIN SENGUL가 금강품세를 선보이고 있다.
세계 태권도 품새의 최강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량을 겨루는 제2회 세계태권도품새선수권대회(이하 품새대회)가 지난 4일~8일 인천 삼산실내체육관에서 사흘간 치러졌다.
세계태권도연맹(WTF)이 주최하고 대한태권도협회(KTA)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지난 1회 대회에서 금메달을 독식했던 태권도 종주국 한국을 비롯, 7개 세부 종목에서 메달을 획득했던 강호 이란, 터키, 독일, 대만, 스페인 등 세계 50개국 60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했다.
이번 대회는 개인부문 남녀(△청소년: 14~18세 △성인부1: 19~30세 △성인부2: 31~40세 △장년부1: 41~50세 △장년부2: 51세 이상), 3명씩 참가하는 단체부문 남녀(△1st: 14~35세 △2nd: 36세 이상), 남녀 각각 1명씩 한 조를 이루는 복식(페어)부문(14~35세, 36세 이상) 등 16개 세부 종목으로 나뉘어 치르며 모든 경기는 컷오프방식으로 진행됐다.
한국은 지난해 열린 첫 대회에서 16개 세부 종목에서 모두 금메달을 독식, 이번 대회에는 페어(1st : 14~35세), 페어(2nd : 36세 이상), 단체전 여자(2nd : 36세 이상) 등 모두 3개 세부 종목에 선수를 출전시키지 않아 메달독식 현상은 없었다.
특히 겨루기와 마찬가지로 품새 역시 각국 선수들의 기량이 평준화되면서 금메달 획득경쟁이 한층 더 치열해졌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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