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 최대 산유국인 사우디아라비아가 올해 1900억 달러를 벌어 들인데 이어 내년에도 12% 늘어 2130억달러의 오일 머니를 거머쥘 것으로 전망된다.
미국 에너지부 산하 독립 분석 기관인 에너지정보국(EIA)은 최근 보고서를 통해 OPEC의 석유 수입이 올해 6580억 달러를 기록한데 이어 내년에도 16% 늘어난 7620억 달러로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올해 오일 머니가 가장 많이 넘쳐나는 나라는 사우디아라비아에 이어 620억 달러가 예상되는 아랍에리미트연합(UAE)이다.
이란과 나이지리아가 각각 560억 달러와 550억 달러의 수입이 예상되며, 쿠웨이트는 540억 달러, 알제리는 500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추산됐다.
OPEC 회원국이지만 공식 쿼터를 적용받지 않는 이라크의 경우 올해 360억달러, 내년에는 400억 달러의 석유 수입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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