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토요경제=이경화 기자]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지난해 영업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해 영업이익이 630억 원으로 전년 대비 307% 증가했다고 31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56.1% 늘어난 4598억 원, 당기순손실은 992억 원을 기록했다.
회사 측은 “1공장 생산성 개선·2공장 가동물량 증가로 매출과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각각 1652억 원과 934억 원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순이익은 자회사 삼성바이오에피스의 손실분 감소로 전년대비 776억 원 늘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관계자는 “올해는 지난해 준공한 3공장의 가동준비에 대한 비용이 본격적으로 반영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바이오의약품 전문 개발사인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지난해 매출 3151억 원과 영업 손실 1039억 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대비 113.6% 늘었고 영업 손실은 5%가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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