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정보통신, 기업분할 이사회 의결

산업 / 여용준 / 2017-09-26 17:40:58
투자·사업부문 나눠져…내달 27일 주총 거쳐 승인

[토요경제=여용준 기자] 롯데정보통신이 26일 이사회를 열고 기업분할을 결정했다.


롯데정보통신에 따르면 이번 기업분할로 투자부문과 사업부문으로 나눠지며 다음달 27일 주주총회를 거쳐 승인이 완료된다. 분할기일은 11월 1일이다.


분할 방법은 물적 분할로 투자부문은 존속법인으로 남고 사업부문은 신설법인으로 설립될 예정이다.


분할 후 투자부문은 자회사 관리, 신규사업 투자 등에 나서고 사업부문은 IT사업에 역량을 집중한다.


롯데정보통신은 이처럼 회사를 분리해 신속한 의사결정이 가능한 구조를 확립하고 핵심역량을 강화해 기업가치를 제고할 계획이다.


마용득 롯데정보통신 대표이사는 “보다 투명한 기업 운영과 효율적이고 전문적인 의사결정 구조를 확립하여 기업가치를 제고하고자 장기간에 걸쳐 다양한 방안을 검토하여 이번 분할을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사회와 함께 발전하는 투명한 경영을 실천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롯데정보통신은 앞으로 기업공개(IPO) 등 다양한 방안을 두고 면밀한 검토를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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