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토요경제=유승열 기자] KB국민은행 모바일뱅킹 앱 'KB스타뱅킹' 특화된 자산관리 서비스 'Play Asset'이 젊은 층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출시 한 달 만에 참여고객 1만명을 넘었다.
26일 국민은행에 따르면 지난달 7일 선보인 'Play Asset'이 한 달 만에 참여고객 1만명을 돌파했다.
'Play Asset'은 국민은행에서 가입한 펀드·예금·적금의 수익률을 참여자간에 서로 비교하는 랭킹시스템으로 게임적인 요소를 더한 자산관리 서비스다. 참여자간 펀드가입 현황과 수익률을 비교해 내 자산에 대한 포트폴리오를 재구성하는데 도움을 준다.
모바일뱅킹의 특성을 살린 콘텐츠인 만큼 주 참여고객은 20~30대로 전체고객의 66.7%를 차지했다.
국민은행은 젊은 층에서 서비스가 인기를 끄는데 대해 기존 자산관리 개념과 다른 새로운 시각에서 자산관리에 접근했으며,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콘텐츠를 목표로 서비스를 기획해 고객간 수익률을 경쟁하는 랭킹 시스템도 한몫했다고 설명했다.
이용고객은 Play Asset 만의 수익률이 새로 산정돼, 고객들이 참여 이후 수익률을 통해 최근 이슈가 되는 상품을 빠르게 확인할 수 있다.
일례로 현재 상위랭커들의 보유상품을 엿보면 베트남 관련 펀드를 보유하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최근까지는 브라질 관련 펀드를 보유한 랭커들이 상위권이었지만, 시장변화에 따라 바로 베트남 관련 펀드 보유 랭커들로 상위권이 교체되는 등 매일매일 빠르게 바뀌는 순위를 통해 흥미를 느낀 고객들이 지속적으로 Play Asset을 방문하고 있다.
이를 통해 수익률이 높은 사람들의 포트폴리오를 살펴보고 바로 상품도 가입할 수 있어 비대면에서 원하는 상품을 바로 가입할 수 있다. 또 랭커들의 다양한 상품을 비교하고 분석해 내가 직접 포트폴리오를 완성하고 수익률의 흐름을 확인할 수 있어 나만의 DIY 포트폴리오를 구성할 수 있다.
또다른 장점으로는 우수 랭커 또는 관심있는 랭커의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는 팔로우 기능이다. 20~30대 고객들이 친숙한 SNS 개념을 자산관리에 도입, 팔로우 맺기를 통해 관심 랭커의 상품 가입 및 해지정보를 알림 메시지로 확인할 수 있어 보다 친숙하게 자산관리에 대해 접근할 수 있다.
전문가가 추천하는 투자성향별 포트폴리오도 제공하고 있어 쉽게 한번에 포트폴리오 가입 및 환매도 가능하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고객의 입장에서 느끼는 자산관리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 자산관리를 처음 접하는 20~30대가 게임적 요소를 통해 자산관리를 재미있게 시작할 수 있도록 개발방향에 초점을 맞췄다"며 "향후에도 비대면에서의 국민은행 만의 자산관리를 특색있게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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