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경제=김재화 기자] BNK금융그룹이 경기도 시화공단에 부산은행 경기 제1지점을 개점한다.
BNK금융그룹(이하 BNK금융)은 지난 20일 경영위원회를 통해 부산은행의 경기지역 최초 영업점인 ‘시화공단 지점’ 개점을 확정했다고 24일 밝혔다.
부산은행이 처음으로 영업점을 개점할 경기 시화반월 국가산업단지는 산업 면적이 약 640만평이고, 입점 기업만 1만8천여 개에 달하는 대한민국 최고의 산업단지이다. 시화공단에는 부산은행 거래처 및 부·울·경 지역 출향기업들도 다수 진출하고 있어 영업점을 개설할 만한 충분한 잠재력이 있는 곳으로 파악했다.
오는 5월 개점준비를 완료하고 6월에 시화공단지점을 오픈한다는 구상이다.
시화공단내의 금융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기업금융 관련 업무지식이 뛰어난 지점장과 직원들을 배치해 공단 내 기업고객을 위한 특화된 종합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기존 부산은행을 이용하는 경기지역 거주 고객들의 금융 불편을 해소해 나갈 계획이다.
부산은행 관계자는 “이미 2013년부터 수도권인 인천의 남동공단지점에서 중소기업 대출을 활발히 해 오고 있다”며 “시화공단지점은 우선 부·울·경 연고 기업과 거래처 등을 대상으로 영업을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전했다.
한편 BNK금융은 23일 ‘IT 금융 융합혁신 핀테크’를 주제로 ‘나눔 IT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세미나에는 투이컨설팅, 아이팝콘, 브릴리언츠, 한국 HP 등이 참여했다. 세미나는 올해 창조경제의 화두로 떠오른 금융과 IT의 융합 핀테크에 대해 소개하고 국내외 사례 및 핀테크 시대에 요구되는 소프트웨어 보안의 필요성을 전했다.
또한 비콘기술을 이용한 O2O(오프라인과 온라인)시장의 모바일마케팅 전략, 국내외 현황 및 활용사례와 새로운 결제 수단인 스마트멀티카드를 소개하고 진화하는 모바일 결제 서비스의 전망에 대해 설명했다.
오남환 부산은행 부행장은 “BNK금융의 ‘나눔 IT 세미나’를 통해 문현 금융단지내 금융기관과 부산지역 IT업체들이 동반성장하는 자리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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