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상장법인 151사 “감사 품질관리감리 실시할 것”

산업 / 김재화 / 2015-04-24 11:30:48
미 PCAOB와 검사 시 공조체제 구축

[토요경제=김재화 기자] 금융감독원이 2015년 상장법인 등 151사에 대한 재무제표(감사보고서) 감리를 실시하고 10개 회계법인에 대해 감사 품질관리감리를 실시한다.


금융감독원(원장 진웅섭, 이하 금감원)이 지난 2014년 12월 결산 상장법인 등의 사업보고서(감사보고서) 제출시한이 3월 31일로 종료함에 따라 ‘2015년 회계감리업무 운영계획’을 24일 발표했다.


금감원에 따르면 올해 감사대상은 151사로 추정되며 이는 전년 89사에 대비해 70% 많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상반기 5사, 하반기 5사 등 총 10개 회계법인에 대해 감사 품질관리감리를 실시할 계획이다. 금감원은 美 PCAOB(상장회사 회계감독위원회)와 국내 회계법인에 대한 검사 시 긴밀한 공조체제를 구축할 것이다.


금감원은 감사품질관리 감리를 실시함에 있어 회계분식에 대한 경영진 관리·감독 챔임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회사의 재무제표를 직접 작성해 사후관리를 강화한다.


상장법인 감리주기를 단축하기 위해 프로세스 개선 및 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회계법인 품질관리감리 실효성 제고방안을 마련해 추진할 것으로 보인다.


금감원 관계자는 “2015년 감리업무 운영계획에 따라 감리업무를 충실히 수행할 것”이며 “시장친화적인 조사와 엄정한 조치를 통해 기업의 회계 투명성을 제고해 투자자 보호·건전한 금융시장 발전·국제 신인도 제고 등에 기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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