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현화, ‘뜨거운 밸런타인데이 선물’

문화·라이프 / 전현진 / 2013-02-01 10:47:31
‘맥심’ 2월호 표지 장식

▲ 개그우먼 곽현화(31)가 남성잡지 2월호 ‘맥심(MAXIM)’의 표지를 장식했다.
개그우먼 곽현화(31)가 남성잡지 2월호 ‘맥심(MAXIM)’의 표지를 장식했다. 곽현화는 최근 진행된 ‘맥심’ 2월호 화보 촬영에서 남다른 볼륨 몸매를 뽐내며 특유의 농염한 매력을 마음껏 발산했다.


화보에서 곽현화는 한 뼘이 채 안 되는 아찔한 톱과 핫팬츠, 과감한 망사 스타킹을 신고 상큼하면서도 도발적은 포즈를 취했다.


다른 사진에서 곽현화는 검은 미니 원피스를 입은 채 계단에 무릎을 꿇고 앉아, 보는 이들로 하여금 감탄을 자아냈다.


이번 화보 촬영은 곽현화가 트위터에 올린 글을 본 에디터에 의해 성사됐다. 곽현화는 소방관복을 입고 찍은 셀카와 함께 “저 진짜 소방관복 잘 어울리지 않아요? 기회가 된다면 소방관들과 섹시화보를. 그리고 수익금은 모두 소방관 복지기금으로 기증”이라는 글을 올렸던 것. 이를 본 맥심 에디터는 “그럼 진짜 섹시 화보를 찍자”며 화답했다.


화보 촬영을 진행한 맥심 에디터는 “몸매가 워낙 글래머러스해 협찬받은 브래지어 중 맞는 것이 거의 없어 당황했다”고 전하기도 했다.


곽현화는 ‘맥심’과의 인터뷰에서 자신만의 섹시 철학을 털어놓기도 했다. “연관 검색어에 ‘충격’, ‘가슴 노출’, ‘출렁’과 같은 단어가 뜨는 데 신경 쓰이지 않냐”는 질문에 곽현화는 “인터넷 검색어에 내 이름과 연관검색어로 오르는 단어에 신경쓰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어 “신경 쓰이던 시절은 진작에 끝났다. 지금은 해탈했다”고 말했다.


그는 “‘섹시’란 단어를 천박한 이미지로 직결시키는 세태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냐”는 질문에는 “천박한 게 나쁜 건가? 난 잘 모르겠다. 섹시함의 종류 중 하나일 뿐이다”고 대답했다.


이어 “때로는 거칠고 직접적인 표현이 더 섹시할 때가 많은 법”이라며 “섹시란 단어를 고급스러운 무언가로 포장해야 한다는 강박관념이 문제다”고 덧붙였다.


곽현화의 아찔한 매력이 담긴 화보와 대담하고 유머 넘치는 인터뷰는 ‘맥심’ 2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곽현화는 촬영 당일 “뜨거운 밸런타인데이 선물이 될 거예요”라는 글과 함께 현장 사진을 올려 높은 관심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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