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도 모바일로"…케이뱅크, 모바일슈랑스 선봬

산업 / 유승열 / 2017-12-04 16:44:32
<사진=케이뱅크>

[토요경제=유승열 기자] 케이뱅크는 4일 지점 방문 없이 은행 앱 또는 웹에서 손쉽게 보험상품을 비교·가입할 수 있는 모바일슈랑스(mobile+bancassurance)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여기에는 ▲한화생명 ▲IBK연금보험 ▲BNP파리바카디프생명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 등 4개 생명보험사와 ▲한화손해보험 ▲현대해상 ▲MG손해보험 ▲KB손해보험 등 4개 손해보험사가 참여했다. 롯데손해보험은 상품안내자료 심의 등을 마무리하는 대로 참여할 예정이다.

상품은 저축성보험 8개와 보장성보험 12개 등 총 20개로 구성했다. ▲저축성보험은 연금저축 3종, 연금보험 2종, 저축보험 3종이며 ▲보장성보험은 건강 3종, 상해 4종, 암 2종, 해외여행자·어린이(자녀)·주택화재 각 1종이다.

케이뱅크 모바일슈랑스는 24시간 365일 상품 상담이 가능하다. 케이뱅크 고객센터 전문요원이 전화, 앱 또는 웹의 '톡상담', 이메일을 통해 상품설명 및 가입요건 등을 제공한다.

신규가입도 24시간 365일 지원할 방침이다. 현재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 IBK연금보험, KB손해보험, MG손해보험 등의 취급상품은 24·365 체제로 신규가입이 가능하다.

그중에서도 해외여행자보험은 청약단계를 3단계로 대폭 줄여 공항 등 현장에서 3분만에 쉽고 편하게 가입할 수 있다.

케이뱅크는 다른 참여 보험사에 대해서도 주말, 공휴일을 포함해 원하는 시간 언제나 상품가입을 할 수 있도록 협의중이다.

쇼핑몰 내 동종상품의 가격이나 혜택을 한번에 비교할 수 있는 시스템도 장점이다.

예를 들어 '저축' 메뉴로 들어가 생년월일과 성별만 입력하고 '빠른설계'를 클릭하면 3개 상품의 동일 월납액 기준 예상 만기보험금, 환급률 등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심성훈 케이뱅크 행장은 "인터넷전문은행이 처음으로 선보이는 모바일슈랑스인 만큼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이용하면서도 혜택은 더 많이 받을 수 있게 하는 데 주력했다"며 "앞으로도 2040 모바일족의 라이프사이클과 생활패턴에 최적화된 맞춤형 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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