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銀 박종복 행장이 승합차 구입한 이유

산업 / 김재화 / 2015-04-21 17:03:43
부산·경남 지역 순회…오는 5월 충청·호남 예정

[토요경제=김재화 기자] 박종복 행장이 영업용 승합차를 구입했다.


이종복 스탠다드차타드은행(행장 박종복, 이하 SC은행) 행장 취임 100일을 맞아 지난 20일 영업현장 방문용 승합차를 구입했다고 21일 밝혔다.


▲ 방문에 앞서 임원 및 실무자들과 포즈를 취한 박종복 한국스탠다드차타드은행장(왼쪽에서 세 번째)

SC은행 출범 10년 만에 첫 한국인 은행장으로 취임한 박 행장은 업무 시간 절반 이상을 고객과 만나는 영업 현장에서 보내겠다고 약속했다. 전임 은행장들과는 달리 ‘은행 1호차’로 승합차를 구입해 전국의 영업 일선을 수시로 찾아가고 고객들과의 만남도 적극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지난 9일과 10일 양일간 은행 경영위원회 멤버 전원과 함께 부산을 방문해 부산·경남지역 직원들과 직접 대면하는 타운홀 미팅을 진행했다. 현지 고객들과도 수 차례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오는 5월 중순에는 충청·호남지역의 직원과 고객을 만나러 갈 예정이며 이 때 전용 승합차를 이용할 방침이다.

박 행장은 “로고가 새겨진 승합차를 타고 고객들을 만나면 고객들에게 은행을 알리는 기회도 되고, 직원들에게는 자부심과 함께 행장이 먼저 솔선수범하는 모습도 심어줄 수 있다”며 “차량을 타고 이동하는 동안 실무진들과 격의 없는 전략회의도 진행할 수 있어 1석3조의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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