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K저축은행 골드바로 2달 새 ‘30억’ 판매수익

산업1 / 전은정 / 2015-08-10 15:36:50
별도 마케팅없이 꾸준한 인기

[토요경제신문=전은정 기자] HK저축은행의 골드바 판매수익이 30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HK저축은행은 지난 5월 15일 처음으로 골드바 판매를 시작한 이후 7월 말까지 골드바 총 판매수익이 30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했다.
10일 HK저축은행 관계자는 “최근 금값이 하락하면서 골드바가 인기를 얻고 있다”고 언급했다.
그는 “저금리기조에 금과 같은 자산에 투자하는 수요자들이 늘어났고 고객들이 안전자산인 금에 대한 투자에 관심이 높아져 별도의 판매 마케팅 없이도 양호한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근 5년 내 금값 시세가 최저치를 기록하며 금시세 반등을 노리고 골드바를 구매하는 사람들이 크게 늘고 있는 추세다. 대다수 구매고객은 ‘금 테크(금을 통한 자산 증식)’를 염두에 두고 금을 구입해 보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HK저축은행은 지난 5월 15일 한국금거래소쓰리엠과 골드바 매매대행 업무제휴를 맺고 삼성·송파지점 등 11개 서울지역 영업점에서 골드바 판매를 시작했다.
골드바의 종류는 ▲10g ▲37.5g ▲100g ▲1kg 4가지로 국제 가격과 환율을 적용해 실시간 산정된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다.
HK저축은행 관계자는 “PB(프라이빗뱅킹)서비스 강화 움직임에 발맞춰 골드바를 판매하게 됐다”며 “안전자산에 관심이 많은 고객들의 문의가 많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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