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외식문화기업 CJ푸드빌은 지난해말 기준 상시 종업원 수가 1만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26일 대한상공회의소 기업공개 정보에 따르면 CJ푸드빌의 상시 종업원수는 지난해 말 기준 1만940명으로 집계됐다. CJ푸드빌의 2001년말 기준 상시종업원 수는 315명이었으나 10년여 만에 1만625명이 늘었다.
CJ푸드빌은 “같은 기간 대표적인 제조업체인 현대자동차 8274명, 금융기업 신한은행 7789명보다 일자리를 더 많이 만든 것”이라며 “그만큼 서비스업의 고용창출 규모가 크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CJ푸드빌과 매출액을 비교했을 때 현대자동차는 54배, 신한은행은 24배 더 많다는 게 CJ푸드빌의 설명이다. CJ푸드빌은 패밀리 레스토랑 빕스의 확장과 브랜드 다각화가 상시 종업원 수 증가를 가져왔다고 봤다. 패밀리 레스토랑 매장이 하나 늘면 요리사, 매니저, 스텝 직원 등 평균 70명의 일자리가 창출된다.
CJ푸드빌의 패밀리 레스토랑 빕스는 2001년말 8개 매장밖에 없었지만 10년여 만에 84개로 76개 늘었다. 뿐만 아니라 CJ푸드빌은 2001년말 브랜드가 3개뿐이었지만 현재는 14개까지 증가했다.
CJ푸드빌 관계자는 “스텝 사원으로 입사 후 2년을 근무하면 정규직으로 모두 전환하는 등 고용불안 해소를 위해서도 노력하고 있다”며 “청년 실업 문제 해결이 사회적 이슈로 대두된 시점에서 외식산업이 고용 창출로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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