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조경을 자랑하는 센추리21 골프클럽(파72, 5,836야드)에서 '2006 아키아골프 시니어 여자오픈 2차전'(총상금 3천만원)이 2틀간 개최 되었다.
최종합계 1언더파 143타(72-71)를 기록한 김형임(42)이 1타차 짜릿한 역전 우승의 주인공이 됐다.
어제 펼쳐진 1라운드에서 3언더파 69타를 기록하며 2타차 단독선두를 달렸던 심의영(46)은 오늘 하루만 3오버파 75타를 기록, 최종라운드 합계 이븐파 144타로 이오순(44), 최인자(46), 한명현(52)과 함께 공동 2위에 만족해야 했다.
짙은 안개속에서 세미샷건으로 1번홀(파인코스)에서 출발한 김형임은 전반 9홀에서 심의영이 이븐파로 타수를 줄이지 못하고 있는 틈을 타 버디 2개와 보기 1개를 주고 받아 선두 심의영과의 차이를 2타차로 좁혔다.
하지만 승부는 후반 9홀에서 갈리고 말았다. 심의영이 더블보기와 보기로 고전하고 있는 사이, 김형임은 15번홀(파3,146야드)에서 버디1개와 18번홀(파4,348야드)에서의 위기를 보기로 잘 막아내 결국 우승컵은 김형임에게로 돌아갔다.
올해 처음 참가한 시니어 투어에서 첫 우승을 차지한 김형임은 "라운드 내내 긴장이 많이 됐지만 편안하게 플레이할 수 있도록 분위기를 이끌어준 동반 플레이어들과 함께 이 기쁨을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
"지난 1차전에서는 1타차 2위에 머물러 아쉬웠는데 이번 2차전에서는 우승을 하게 되어 너무 기쁘다. 이 기쁨을 사랑하는 가족들과 함께 나누고 싶다"고 우승 소감을 밝혔다.
1라운드 단독 선두를 달렸던 심의영은 최종라운드 전반 9홀에서 보기 1개와 버디 1개를 각각 주고 받으며 안정적인 플레이를 펼쳤으나 후반에 들어서자마자 10번홀(파4,367야드)에서의 더블보기와 15번홀(파3,146야드)에서 범한 보기가 우승의 발목을 잡아 결국 2위에 머물렀다.
한편 아마추어 부문 3위는 지난 1차전에서 아마추어 우승을 차지했던 장경섭(51)이 차지했고 2위는 양효수(46)가 그리고 영예의 아마추어 우승은 최경이(41)가 차지했다. 아마추어 부문 우승을 차지한 최경이에게는 (주)아키아골프에서 제공하는 190만원 상당의 DT-03 아이언 세트가 부상으로 지급됐다.
지정홀 롱기스트(3번홀)와 니어리스트(15번홀)에게는 (주)골프버디 코리아에서 제공하는 휴대용 거리측정기가 시상품으로 제공됐다. 롱기스트 수상자는 258야드를 날린 심은옥(41) 아마추어가 선정되었고 정태순(44) 아마추어는 볼을 핀 4.58m에 붙여 니어리스트를 수상했다.
국내 시니어골퍼들의 축제'2006 아키아골프 시니어여자오픈 2차전'은 3타차 역전 우승을 일궈내며 KLPGA투어 생애 통산 3승을 기록한 김형임이 우승 재킷의 주인공이 된 가운데 다음 7월 31일부터 이틀간 센추리21 골프클럽에서 펼쳐질 3차전을 기약하며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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