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경제신문=김재화 기자] 수협은행이 10월 분할상환방식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10개 은행 중 수협은행의 분할상환 주택담보대출 평균금리가 3.21%로 가장 높았다.
분할상환방식 주택담보대출은 주택을 담보로 취급된 가계대출 중 원금을 대출기간 동안 나눠 상환하는 형태의 대출이다. 비교된 현황은 만기 10년 이상인 대출 대상이며 전월 중 신규취급된 가계대출금리를 가중평균해 공시한 것이다.
수협은행은 IBK기업은행(3.06%)과 (구)하나은행(3.01), SC은행(3.00%)과 함께 3%대를 형성했다.
수협은행은 9~10등급에서 6.16%, 7~8등급에서 4.29%로 나타나 타행 대비 ‘고금리’를 유지했다.
수협은행 관계자는 “주택담보대출 이용자가 적은 가운데 지난 달 하위등급 신용자의 대출이 몰려 평균금리가 높게 책정됐다”고 설명했다.
평균금리가 가장 낮은 곳은 KDB산업은행으로 2.67%로 나타났다. 산업은행은 지난 달 1~2등급 외 다른 등급에서 주택담보대출 취급이 없었다.
1~2등급에서 IBK기업은행이 3.05%로 가장 높았다. 3~4, 5~6등급에서는 수협은행이 각각 3.12%, 3.28%로 가장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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