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경제신문=김재화 기자] 신한금융그룹이 전 그룹사가 참여한 핀테크 협업 프로그램 ‘신한 Future’ Lab’의 공개 행사를 실시했다.
‘신한 Future’s Lab’은 잠재력있는 국내 핀테크 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육성하고 지원하는 핀테크 협업 프로그램이다. 지난 5월 공식 출범해 유망 스타트업 7개사를 선정하고 육성해왔다.

‘신한 Future’s Lab’에 참여한 기업들은 ▲P2P대출과 신용평가 ▲빅데이터와 자산관리(중복) ▲요소기술(블록체인) ▲생체인증(지문) ▲해외송금 ▲지급결제 등 핀테크 영역을 개발할 7개사로 구성됐다.
이날 행사에는 일본 미즈호 은행 관계자와 국내외 벤처캐피탈사들을 포함한 외부투자자 등 300여명이 몰려 국내 핀테크 기업의 사업모델과 이들 기업에 대한 투자에 많은 관심을 보이기도 했다.
19일 한동우 신한금융그룹 회장은 “금융과 핀테크 기술의 융합은 고객에게 편리함과 새로운 가치를 제공함으로써 금융의 미래를 바꿀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국내 핀테크 산업의 생태계 조성을 위해 ‘신한’만이 할 수 있는 역할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신한 Future’s Lab’은 이날 발표된 사업모델이 상용화될 때까지 계속 이들 기업들을 지원하게 되며, 나아가 신한금융과 파트너 관계로 지속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또한 핀테크 기업이 기술 개발에 집중할 수 있도록 그룹사가 직접 투자하고 외부 투자 활성화를 위해 투자자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투자커뮤니티도 만들기로 했다.
신한금융그룹관계자는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할 수 있는 우수한 핀테크 기업들이 국내에도 상당히 많다”며, “우수한 국내 핀테크 기업들이 신한금융그룹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해외진출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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