훼미리마트, 업계 최초 통합센터 오픈

산업 / 장해리 / 2008-06-30 11:14:42
도시락생산.물류센터 동시 운영…원포인트 시스템

훼미리마트는 전라북도 완주군에 도시락 생산 공장과 물류센터를 동시 운영하는 ‘훼미리 F&B’ 통합센터를 오픈, 본격가동에 들어갔다.


총 대지면적 2522㎡ 규모의 훼미리 F&B는 도시락, 주먹밥, 김밥, 샌드위치, 햄버거 등 신선식품을 생산하는 도시락 공장과 상온과 저온상품 및 잡화를 동시에 취급하는 물류센터를 동시에 운영하면서 광주, 전라남북, 대전, 충청남북 등을 커버한다는 계획이다.


해당 지역은 5월말 기준 500여 훼미리마트 점포가 운영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 오픈하는 훼미리 F&B는 하루 최대 10만식 이상 생산이 가능, 이는 1500개가 넘는 편의점의 물량을 소화할 수 있는 규모다. 훼미리마트는 중장기적 성장에 필요한 인프라를 단계적으로 구축, 활용해 나간다는 입장이다.


아울러 훼미리 F&B는 쌀, 복분자, 치즈, 사과, 고추장 등의 지역 원재료를 사용하여 신선식품을 개발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다. 지역상품을 점차적으로 강화하여 오는 12월까지 지역 상품 구성비를 50%까지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향후에는 지역 우수 유명 향토 음식점과의 연계 마케팅을 통해 지역 유명 상품을 개발해 지역특성을 최대한 반영한 새로운 편의점의 모습을 보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훼미리마트 박재구 상품본부장은 “훼미리 F&B 통합센터를 오픈함으로써 생산지점에서 소비지점에 이르는 흐름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원포인트 물류시스템을 강화하게 되었다”며 “전국 3900여 점포에 대한 효율적인 배송권역 분할로 물류비 절감, 적시 배송에 따른 신선한 상품 공급이 가능해졌을 뿐만 아니라 지역 원재료 수급을 통한 지역경제 성장에 이바지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현재 훼미리마트는 서울, 호남, 제주 등 전국에 걸쳐 총 5개의 도시락공장과 26개의 물류센터를 운영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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