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코스피 2147.71로 마감…코스닥은 주춤

산업 / 김재화 / 2015-04-20 15:38:32
中인민은행 지급준비율 1%하락에 힘입어

[토요경제=김재화 기자] 20일 코스피가 18일 종가에 3.21포인트(0.15%) 오른 2146.71포인트로 장을 마감했다.


그리스 디폴트(채무불이행)와 그렉시트(유로존 이탈)에 대한 우려로 잠시 주춤했지만 중국 인민은행의 지급준비율 1%p 하락에 따른 호재에 힘입어 3.21포인트 상승해 강보합세로 마무리했다.


이날 거래량은 5억340만 주, 거래대금은 6조9739억 원으로 집계됐다.


업종별로 화학(2.88%), 의약품(3.84%), 제조(0.32%), 기계(0.03%), 건설(0.19%), 금융(0.11%), 서비스(0.08%), 운수장비(0.83%), 철강금속(0.06%)은 상승한 반면 전기전자(-1.19%), 비금속광물(-1.44%), 유통(-0.09%), 통신(-0.47%) 등 일부 업종은 약세였다.


시가총액 상위주들 중에서는 현대차 (2.65%), 현대모비스 (0.21%), 제일모직 (3.24%), 삼성에스디에스 (1.49%), 기아차 (0.74%) 등이 강세였다. 삼성전자 (-1.38%), SK하이닉스 (-0.67%), 한국전력 (-2.73%), NAVER (-0.45%), 삼성생명 (-0.99%) 등은 약세로 마감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이 2851억원 어치를 사들인 반면 기관은 3135억원어치를 내다팔았다. 개인은 310억원을 순매수했다. 프로그램은 차익 순매수, 비차익이 순매도로 전체 1316억원의 매도 우위를 나타냈다.


코스닥은 지난 18일에 0.06포인트(0.01%) 움직여 보합권에 머물렀다.


원·달러 환율은 사흘째 하락했다.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4.50원(0.42%) 오른 1079.20원에 이날 거래를 마쳤다


[ⓒ 토요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많이 본 기사

    1
    KB국민·NH농협·하나증권, 성장펀드 2차 판매 참여…은행 40%·증권 60% ‘채널 설계’

    KB국민·NH농협·하나증권, 성장펀드 2차 판매 참여…은행 40%·증권 60% ‘채널 설계’

    KB국민은행과 NH농협은행, 하나증권이 제2차 국민참여성장펀드 판매에 나선다. 1차 조기 완판에 이어 이번에는 은행 영업점과 증권사 온라인 채널의 역할 차이가 핵심 관전 포인트다.26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제2차 국민참여성장펀드는 9월 30일부터 다음 달 15일까지 10영업일 동안 판매된다. 모집액은 6000억원으로 물량이 모두 소진되면 조기에 판매를 끝낼

    2
    삼성전자·SK하이닉스·현대차, 미·중 ‘두 달 휴전’…추가 관세 미뤘지만 희토류·AI칩 남아

    삼성전자·SK하이닉스·현대차, 미·중 ‘두 달 휴전’…추가 관세 미뤘지만 희토류·AI칩 남아

    미국과 중국이 추가 관세 충돌을 두 달 더 미뤘다. 그러나 한국 기업에 더 직접적인 희토류 공급과 첨단 반도체·인공지능(AI) 기술통제는 이번 정상회담에서도 근본적으로 풀리지 않았다. 삼성전자·SK하이닉스부터 현대차·기아, LG에너지솔루션·삼성SDI·SK온까지 당장의 통상 충격은 낮아졌지만 공급망 경쟁은 계속된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

    3
    오리온·해태·롯데웰푸드·크라운, 과자값 '가격저항의 덫'

    오리온·해태·롯데웰푸드·크라운, 과자값 '가격저항의 덫'

    제과업계가 ‘가격저항의 덫’에 갇혔다. 원재료와 물류비가 뛰어도 가격을 올리면 생활물가 부담이라는 비판을 받고, 가격을 그대로 두고 중량을 줄이면 ‘슈링크플레이션(Shrinkflation, 꼼수인상)’ 논란에 휩싸인다. 가격과 중량을 모두 유지하면 결국 회사가 비용을 떠안아 수익성이 악화한다. 해태제과·크라운제과·오리온 국내사업의 상반기 수익성은 이 딜레마

    4
    솔리다임 ‘1500억달러’의 조건…SK하이닉스그룹 eSSD 매출 86% 늘어도 점유율 2%p↓

    솔리다임 ‘1500억달러’의 조건…SK하이닉스그룹 eSSD 매출 86% 늘어도 점유율 2%p↓

    솔리다임의 미국 상장 논의가 주관사 경쟁 단계로 구체화됐다. AI 데이터센터용 eSSD 시장의 성장 기대가 몸값을 끌어올리고 있지만, 실제 기업가치는 솔리다임 단독 실적과 수익성이 얼마나 확인되느냐에 달려 있다.27일 로이터와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 등에 따르면 솔리다임은 최근 미국 투자은행들과 기업공개(IPO) 주관사 선정을 위한 경쟁 프레젠테이션을 진행

    5
    이재명, 멕시코 무역협정 재시동…560개 한국기업 북미 공급망 재편 변수

    이재명, 멕시코 무역협정 재시동…560개 한국기업 북미 공급망 재편 변수

    이재명 대통령이 멕시코 국빈방문에서 한·멕시코 무역협정 논의 재개를 공식 제안했다. 7년을 끌어온 투자보장협정 개정 협상을 마무리하고 1억달러 규모 정책금융과 원유·핵심자원 협의 채널도 새로 마련했다. 멕시코에 진출한 560여 한국 기업에는 북미 공급망 재편에 대응할 제도적 기반이 넓어진 셈이다. 다만 미국·멕시코·캐나다협정(USMCA) 재검토 결과가 향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