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LG, ‘세계 100대 혁신 기업’

산업 / 전현진 / 2012-12-06 14:49:47
톰슨 로이터 선정. 한국 7곳…아시아 약진 두드러져

삼성전자와 LG전자를 비롯한 국내 기업 5곳과 대학 2곳이 ‘세계 100대 혁신 기업’에 선정됐다.


금융정보회사 톰슨 로이터가 지난 4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12년 세계 100대 혁신기업에 국내에선 삼성전자, LG전자, LS산전, 한국과학기술원, 전자부품연구원, 한국화학연구원, 포항공과대 등 7곳이 이름을 올렸다.


올해는 지난해에 선정된 4개 기업(삼성전자, LG전자, LS산전, 제일모직)에 비해 3곳이 늘어났으며 삼성전자와 LG 전자, LS산전 등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세계 100대 혁신기업에 선정됐다.


데이비드 브라운 톰슨 로이터 IP 솔루션 사장은 “한국의 학술 기관들이 세계 100대 혁신기업에 포함된 사실은 기업의 혁신성에 있어 정부의 역할 뿐 아니라, 기업과 학계의 장기적인 협력이 새로운 아이디어로 결실을 맺을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역별로는 미국이 애플, AT&T, 캐논 등 총 47개 기업이 선정돼 가장 많이 배출한 국가가 됐다. 이어 아시아지역 32개(일본기업 25개, 한국기업 7개), 유럽 21개 기업이 선정됐다. 미국과 아시아에서는 세계 100대 혁신기업으로 선정되는 기업이 해마다 증가하는 반면, 유럽 기업들의 수는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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