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이슬이 누적 판매량 200억 병을 돌파했다. 하이트진로는 지난 20일 참이슬 출시 이후 14년 1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이 200억 병을 넘었다고 밝혔다. 하이트진로에 따르면 참이슬 클래식이 149억9000만 병, 참이슬(참이슬후레시)가 50억1000만 병씩 각각 판매됐다.
지난 1998년 10월19일 국내 소주 시장에 첫 선을 보인 참이슬은 '소주는 25도'라는 상식을 깬 23도로 출시, 시장에 파란을 일으켰고 출시 2년 만에 단일 브랜드로 전국 시장 점유율 50%를 넘어서며 입지를 다졌다. 이후 7차례 리뉴얼 과정을 통해 나온 참이슬후레시는 19도로 ‘저도 소주’의 시대를 열었다.
지난 169개월간 참이슬은 월 평균 1억 1834만 병, 하루 평균 389만 병을 팔았다. 1초마다 45병이 판매된 셈이고 성인 3500만 명 기준, 한 사람당 571병을 마셨을 정도다. 현재 월 평균 판매량 역시 1억3000만 병으로 꾸준한 판매량을 보이고 있다
참이슬이 세운 200만 병 누적 판매는 다른 대표 장수 상품도 달성하지 못한 어마어마한 양으로 동아제약의 박카스는 지난 51년간 173억 병을 팔았고, 롯데칠성음료의 칠성사이다도 60년간 160억 병, 동화약품의 부채표 활명수의 115년간 83억 병 판매와 비교하면 더욱 두드러진다.
하이트진로 김인규 사장은 “참이슬이 대한민국 국민 소주로 평가 받게 된 이유는 끊임없는 연구개발과 고객중심 마케팅전략 덕분”이라며 “참이슬이 장수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품질 강화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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