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경제=김재화 기자] KB금융그룹(이하 KB금융)이 20일 고객 중심의 영업망 재정비에 따른 계열사 금융사고 예방을 위해 그룹 내부통제 강화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KB금융은 영업망 재정비 및 최근 1122명의 희망퇴직으로 인해 소홀해 지기 쉬운 내부통제에 대해서 그룹 차원의 강화방안을 마련했다.
▲지주회사 감사조직을 확대 개편 ▲지주회사와 계열사간 정보보고 체계를 개선 ▲계열사 대표이사 및 상근감사위원 성과평가시 내부통제항목의 평가비중을 확대했다.
또한 명령휴가제도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제도 개선을 마련하며 그 동안 명령휴가 운영사례가 없었던 계열사도 역시 7월 중에 명령휴가를 실시키로 했다.
아울러 금융지주사로는 유일하게 익명으로 비위제보가 가능한 외부접수채널을 상반기에 신설했다. 추가적으로 계열사 대표이사에게 직접 제보할 수 있는 제보채널도 하반기 중 구축할 예정이다.
KB금융 관계자는 “그룹 차원의 다양한 내부통제 강화노력을 통해 영업현장에서의 금융사고 유발요인을 사전에 차단하는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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