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경제=이규빈 기자] CJ제일제당의 ‘해찬들’과 ‘백설’이 지난 8일부터 싱가포르에서 진행되고 있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요리 행사인 ‘FHA 컬리너리 챌린지’(FHA Culinary Challenge)에 출전한 우리나라 국가대표 셰프들을 후원하고 나섰다.
해찬들과 백설은 농림부 산하 사단법인 한국조리기능인협회 소속으로 한식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기 위해 이번 행사에 참여한 셰프들에게 고추장 등 장류 제품과 핫케익 믹스 등 프리믹스 제품을 지원했다.
FHA 컬리너리 챌린지는 2년에 한번씩 열리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요리 박람회 겸 경연대회로, 올해는 한국을 비롯해 미국, 스위스, 남아공 등 25개국의 국가대표 셰프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오는 11일까지 진행된다.
총 11명의 국가대표 셰프가 참가하는 우리나라는 총 7개의 참가 부문중 ‘아시안 디쉬(Asian Dish)’와 ‘플레이트 디쉬(Plate Dish)’, ‘브런치(Brunch)’ 등을 비롯한 총 6개 부문에 출전해 각국의 셰프들과 자웅을 겨룬다. 세계 무대에서 한국의 전통 재료인 고추장 등 장류의 인지도를 높이고, 나아가 한식 요리와 한국 식재료의 우수성도 알리겠다는 계획이다.
한국 대표 셰프팀을 이끌고 있는 최성은 팀장은 “고추장과 된장 같은 장류에는 ‘한식의 정수’가 담겨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번 대회에서 장류를 활용한 요리를 선보여 한식이 맛과 영양에서 모두 뛰어나다는 점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CJ제일제당 해찬들팀 브랜드매니저 박용철 과장은 “그동안 우리의 장류는 장점에 비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인지도가 높지 않은 상황”이라고 설명하고, “우리의 전통 장류가 단순한 소스가 아니라 음식의 맛과 영양을 좌우할 수 있는 중요한 식재료라는 점을 해외에 알리는 활동을 지속할 것”이라며, 한식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는 활동을 돕겠다는 의지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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