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경제신문=전은정 기자] 단기국공채에 투자하는 한화단기국공채펀드의 설정액이 1조 5000억 원을 돌파했다.
13일 펀드평가사 제로인에 따르면 지난 8일 기준 한화자산운용의 한화단기국공채 펀드에 9월 들어 열흘 만에 1071억 원의 자금이 들어와 총 설정액이 1조 5220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와 관련 김홍중 한화자산운용 채권운용팀장은 “저금리와 증시 하락 속에 갈 곳을 잃은 자금이 수익률이 비교적 높고 안정적인 상품을 찾아 자금이 쏠리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한화단기국공채펀드는 비교적 높은 수익률과 안정성을 갖고 있는 상품이다. 대표적 단기투자상품인 머니마켓펀드(MMF)에 비해 만기가 긴 채권을 운용하기 때문에 수익률이 20~30bp(1bp=0.01%포인트) 높다.
김 팀장은 “투자자산의 최대 70%를 국공채·공사채·특수채 등에 투자해 수익률 뿐만 아니라 안정성도 높다”며 “이 펀드의 연초대비 수익률은 1.41%로 같은 기간 전체 단기채권펀드의 수익률 1.35%를 웃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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