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익중 동일제강 대표 “상장통해 글로벌 도약 꿈꾼다”

산업 / 전은정 / 2015-09-11 15:53:55
5년간 연평균 영업이익 성장률 29%

▲김익중 동일제강 대표(사진제공=동일제강)
[토요경제신문=전은정 기자] 동일제강이 코스피 상장을 통해 ‘글로벌 종합부품소재기업’을 향한 청사진을 제시했다.


동일제강은 11일 서울 여의도에서 김익중 대표이사 및 주요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기자간담회를 갖고 기업공개(IPO)를 공식 선언했다.
지난 8월 19일 증권신고서를 제출한 데 이어 오는 9월 17일과 18일 공모청약을 거쳐 9월 24일 코스피 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공모 예정가는 2700원~3300원, 총 500만 주를 전량 신주모집하며 상장 예정 총 주식 수는 1500만주다.
동일제강은 이번 상장을 통해 기업 인지도를 제고하는 한편, 기존 사업의 수익성 강화와 함께 신규사업인 알루미늄 세경봉 사업 진출을 통하여 철강과 비철을 넘나드는 글로벌 종합부품소재기업으로 자리매김 하는 계기를 마련할 계획이다.
지난 1959년 7월 설립된 동일제강은 55년 업력의 노하우와 기술력을 기반으로 시장의 변화에 전략적으로 대응해 안정적으로 지속성장해 온 기업이다. PC강연선, 경강선, 도금선, 마봉강 등을 주요 제품으로 생산하고 있으며 끊임없는 생산라인 효율화를 통해 저비용 고품질의 제품으로 연평균 300여 개의 고객과 거래하는 국내 최고의 종합 선재 전문 기업으로 성장했다.
실제로 동일제강의 생산라인은 다른 업체와 달리 멀티 제품 생산이 가능하도록 보완돼 유휴 설비 없이 특정 제품을 집중 생산 할 수 있어 신속한 생산과 다품종 소량생산이 가능하다. 이러한 효율적 설비를 통해 선재 제품을 생산함과 동시에 고수익성 제품인 이형·스테인리스 마봉강 제품 생산이 가능하게 해 안정성과 수익성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다는 설명이다.
뿐만 아니라 국내외 20여 개의 원자재 매입처를 통한 원가경쟁력과 원자재 별 특화된 가공 기술력을 결합하여 원자재 가격 대비 고품질로 제품을 제공하는 등 품질, 납기, 가격 삼박자를 갖춰 나갔다.
이러한 경쟁력을 바탕으로 동일제강은 지난해 매출액 1222억 원,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으로 각각 91억 원 63억 원을 달성했다. 또한 2010년부터 2014년까지 최근 5년간 연평균 영업이익 성장률 29%를 기록하며 어려운 시장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가는 역량을 입증했다.
김익중 동일제강 대표는 “지금까지 동일제강은 오랜 업력 기반의 노하우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선재 제조 업계에서 안정성, 수익성, 성장성을 고루 갖춘 전문 기업으로 성장했다”며 “지속적인 성장을 견인하기 위해 기존사업의 수익성 강화와 동시에 신규사업인 알루미늄 세경봉 사업의 성장을 도모해 꾸준한 성장을 견인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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