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지수가 또다시 최고치 행진을 이어갔다.
미 다우지수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데다 국제유가도 하락한 것이 투자심리 회복에 긍정적인 영향을 줬고, 일본시장도 급등하면서 상승폭을 키워나갔다.
결국 7일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16.72포인트 오른 1584.46로 장을 마쳤다
외국인은 일부 업종에서 1000억원 이상을 순매도했지만 기관과 개인은 각각 853억원, 268억원 순매수하며 지수상승을 이끌었다.
삼성전자와 LG필립스LCD, LG전자, 하이닉스등 IT대형주가 일제히 오름세를 보이면서 시장 상승을 주도했다. 또 SK텔레콤과 KT등 통신주가 강세를 보였고 포스코, 현대차도 상승을 주도했다. 반면 국민은행과 신한지주, 우리금융등 은행주는 하락했다.
현대중공업과 현대미포조선, 삼성중공업등 조선주가 다시 강세를 보였고 신세계는 워렌버핏 투자회사가 관심을 보이면서 상승세를 보였다.
한편 코스닥시장은 닷새연속 오름세를 보이며 1년 만에 700선 고지를 넘어섰다.
이날 코스닥지수는 전일대비 9.32포인트 상승한 702.76으로 마감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인 아시아나항공, 메가스터디, 서울반도체 등이 강세를 기록한 반면 LG텔레콤은 외국인의 순매도로 내림세를 기록했다.
테마별로는 1분기 실적발표를 앞둔 NHN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것을 비롯해 다음, CJ인터넷 등 인터넷주가 동반 강세를 보였다.
오스템임플란트가 15일 연속 이어진 외국인의 순매수에 힘입어 상승폭을 확대한 가운데 한국선재도 실적 호조 소식에 가격제한폭까지 급등했다.
한편 원달러 환율은 922원40전을 기록하며 5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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