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핀테크기업과 ‘오픈플랫폼’ 모델링 협약

산업 / 김재화 / 2015-08-26 15:37:09
12월 출범과 동시 해딩 기업 핀테크 서비스 적용

[토요경제신문=김재화 기자] NH농협은행이 26일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NH핀테크 오픈플랫폼 모델링 협약식’을 열고 20개 핀테크 기업과 모델링 MOU를 체결했다.


▲ 26일 김주하 NH농협은행 은행장이 'NH핀테크 오픈플랫폼 모델링 협약식'에서 환영사를 전하고 있다. (사진제공=NH농협은행)

이번 협약식에 참석한 20개 기업은 ‘NH핀테크 오픈플랫폼’을 함께 만들게 됐다.


이들은 오는 12월 NH핀테크 오픈플랫폼 정식 출범과 동시에 해당 기업의 핀테크 서비스를 적용한다.


NH농협은행은 ‘NH핀테크 오픈플랫폼’과 다양한 ‘핀테크 서비스’의 연결을 위해 핀테크 산업별로 모델링 기업을 선정하였다.


모델링 분야는 ▲스타트업과 ▲글로벌, ▲금융사고예방은 물론, ▲B2C(간편 결제·송금, 크라우드펀딩), ▲B2B(ERP, 결제대행), ▲G2B(공기업), ▲제휴API 등을 포함한다.


특히 이번 모델링에 참여한 기업 중 ‘WING’사는 캄보디아 최대의 모바일 지급결제서비스 기업이다. NH농협은행은 ‘WING’사의 참여를 통해 NH핀테크 오픈플랫폼이 향후 글로벌 금융플랫폼 서비스로 발돋움할 수 있음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IT기업의 전유물로 인식되던 ‘오픈플랫폼’을 금융사가 직접 구축한 후 ‘금융 API’를 공개하여 핀테크 기업을 지원하는 것은 NH농협이 최초이며, 이는 ‘금융권 공동 핀테크 오픈플랫폼’ 구축 추진에도 좋은 참고 모델이 될 것으로 보인다.


김주하 NH농협은행 은행장은 “농협을 세계적인 금융플랫폼 기업으로 만들겠다”며 “스타트업부터 대기업, 공기업 등 누구나 금융을 활용하여 핀테크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고객들은 생활에서 쉽고 간편하게 금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이른바 금융으로 연결된 핀테크 생태계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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