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자기계발로 살아 남는다

산업 / 전성운 / 2012-09-26 15:49:03
직장인 절반이상 “바빠도 시간투자”

치열한 사내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능력’있는 인재가 되어야 한다. 이처럼 자신의 상품 가치를 높이기 위해 바쁜 직장생활 와중에도 직장인 2명 중 1명 정도는 현재 자기계발에 투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남녀 직장인 612명을 대상으로 ‘자기계발 현황’에 대해 조사한 결과, 설문에 참여한 직장인 중 절반이 넘는 52.1%가 “현재 정기적으로 시간을 투자하여 자기계발을 하고 있다”고 답했다.


성별로는 설문에 참여한 남성 직장인 292명 중 63.7%가 현재 자기계발을 하고 있다고 답해, 여성 직장인들의 41.9%에 비해 무려 21.8%포인트가 높았고, 직급별로는 이사급(84.6%) △과·차장급(56.2%) △대리급(54.2%) △사원급(49.0%)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직무별로는 홍보·마케팅직이 65.2%로 가장 높았으며 △IT직(60.0%) △영업·판매·서비스직(54.8%) △생산·기술직(53.1%) △사무관리직(50.0%) △디자인직(39.3%) 등의 순이었다.


근무 기업별로는 대기업 근무 직장인들의 66.7%가 자기계발을 하고 있다고 답해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외국계 기업 57.1% △중소기업 50.9% △공기업 45.6% 순이었다.


현재 자기계발을 하고 있다고 답한 직장인(320명)들을 대상으로 자기계발을 위해 가장 중점적으로 투자하고 있는 항목(*복수응답)에 대해 물은 결과, △업무관련 전문지식이 28.8%로 가장 높았지만 근소한 차이로 △영어 능력도 27.8%로 많았다.


이 외에 △컴퓨터 능력(17.2%) △업무 외적인 전문지식(10.9%) △프레젠테이션 능력 8.4% △제 2외국어 능력 5.3% 등의 순이었다.


자기계발을 위해 활용하는 시간대로는 퇴근 후를 활용한다는 응답이 55.3%로 가장 많아 ‘저녁형 인간’이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주말 23.4% △출근 전 11.6% △근무시간 중 7.2%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자기계발 방법으로는 △관련 서적 독서가 36.6%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인터넷·스마트폰을 통한 이러닝(E-Learning) 강좌 22.2% △사설 학원의 수업 수강 17.5% △정부 지원 프로그램 참여 13.4% △사내외 스터디 그룹 7.2% 등의 순이었다.


투자하는 하루 평균 자기계발 시간으로는 1~2시간 정도가 54.1%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1시간 미만 33.8% △2~3시간 9.4% △3시간 이상 2.8% 순으로 조사됐다.


한편, 직장인들이 자기계발을 위해 한 달 평균 투자하는 비용으로는 5만원 이상~10만원 미만이 40.0%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10만원 이상~20만원 미만도 36.9%로 비교적 많았다. 이 외에 △20만원 이상~30만원 미만 10.3% △5만원 미만 8.4% △30만원 이상~50만원 미만 3.4%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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