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순당은 지난 1일부터 백세주 제품에 대해 공병 재사용을 시작했다.
이에 따라 소비자는 빈 백세주 병을 소매점에 가져다주면 병당 공병 보증금 40원을 환불받을 수 있다. 대상 제품은 백세주 375㎖와 300㎖로 업소용, 가정용, 할인점용 등 백세주 전제품이 포함된다.
국순당은 이번 공병 재사용을 시작으로 환경친화적 기업 이미지를 구축해 나가는 동시에 ‘로하스’(LOHAS , Lifestyles Of Health And Sustainability)를 추구하는 기업으로서 사회적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나간다는 계획이다.
국순당은 “공병 재사용을 위해서는 별도의 설비 투자 등 만만치 않은 비용이 드는 등 일부 대기업을 제외하곤 엄두도 내지 못한다”며 “그러나 환경을 고려해 전통주 선도업체로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한다는 생각으로 공병 재사용을 시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또 “2005년 기존의 반투명병을 투명병으로 교체한 것도 공병 재사용을 염두에 둔 것”이라며 “소매점뿐만 아니라 일반업소에서 나오는 공병도 도매점에서 최대한 회수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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