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태-덴마크우유, 동원데어리푸드로 통합

산업 / 장해리 / 2007-05-04 00:00:00
원가절감 등으로 유가공 전문회사 될 것

해태우유와 덴마크우유가 지난 1일자로 '동원데어리푸드(Dongwon Dairy Foods)'로 통합, 출범했다.

'동원데어리푸드'는 그룹명인 '동원'에 '유업(乳業)'을 뜻하는 '데어리푸드'를 더해 만들었으며 유가공을 바탕으로 국민 건강에 기여하는 제일 좋은 데어리푸드 전문회사라는 비전을 밝혔다.

지난 2005년, 2006년에 덴마크우유와 해태유업을 인수한 동원그룹은 두 기업을 합병함으로써 통합 구매.물류를 통한 원가절감, 통합 마케팅 전략 수립 등 강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오는 2010년까지 업계 5위권의 위상을 형성할 계획이며 2012년에는 매출액 4400억원을 달성한다는 목표다.

유태식 동원데어리푸드 사장은 "앞으로 치즈 시장이 크게 확대될 것으로 판단해 유가공 업을 그룹의 핵심 사업 중 하나로 꼽은 것"이라며 "동원데어리푸드는 향후 공격적인 마케팅과 영업으로 가정 배달 및 유통 시장에서의 확대, 차별화된 신상품의 개발과 고부가가치 치즈류의 개발로 고수익 사업으로서 최고의 전문회사를 지향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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