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네트웍스는 정만원 사장이 중국 요녕성장의 예방을 받고 동북 3성을 비롯한 중국사업에 대한 포괄적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지난 25일 밝혔다.
SK 서린동 빌딩에서 가진 이날 회동에서 중국 측에서는 짱원위에 요녕성장 외에도 왕찐디이 부비서장, 빙쯔깡 재정청장, 얜진린 국토자원청장, 쩡위쭈어 교통청장 등 요녕성 정부 주요 인사 13명이 대거 참석했다.
SK측도 정만원 사장과 함께 국내·외 주요 사업담당 임원과 관계사 중국사업 관련 임원 13명이 배석해 요녕성장 일행의 방문에 깊은 관심을 나타냈다.
정 사장은 이날 환영사에서 "SK는 한중수교 이전인 1991년에 이미 한국기업 최초로 중국 정부와의 협력을 통해 다양한 사업을 수행해 왔다"며 "앞으로 요녕성과 SK가 상호 발전할 수 있는 다양한 협력사업이 확대될 수 있도록 요녕성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과 협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SK네트웍스는 2005년 9월 동북 3성(요녕성, 흑룡강성, 길림성)의 핵심도시인 심양에 국내 종합상사로서는 최초로 지주회사를 설립하고 요녕성 내에서 철강가공공장, 복합주유소, 통신기기유통, 지역 개발 등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SKC, SK Gas, SK해운 등 다수 관계사들도 이 지역에 진출해 있다.
SK네트웍스 관계자는 "최근 원자바오 총리 방한시 SK텔레콤을 방문한데 이어 중국 정부 및 기업 주요 인사들의 SK관계사 방문이 줄을 잇고 있다"면서 "이러한 일련의 움직임이 중국 내 SK그룹의 위상을 대변하는 것"으로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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