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銀, 소외계층에게 사랑의 손길

산업 / 김재화 / 2015-05-14 16:45:56
장학재단·어린이재단 통해 장학금·후원금 전달

[토요경제=김재화 기자] 우리은행 산하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이 ‘2015년 우리다문화장학재단 장학금 전달식’을 통해 다문화핵생 483명에게 장학금 2억 4100만 원을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선발된 장학생은 다문화 유치원생 및 초등학생 309명, 중학생 100명, 고등학생 40명, 대학생 20명, 사이버대학교 및 방송통신대학교에 재학 중인 결혼이민자 14명으로 필리핀, 베트남, 몽골, 우즈베키스탄, 네팔 등 총 30개국 483명이다.


이광구 우리은행 은행장 겸 우리다문화장학재단 이사장은 “이번에 선발된 다문화 장학생은 뚜렷한 목표를 가지고 꿈을 위해 정진하는 우수인재들이다. 우리나라를 이끌어 갈 인재로 성장하여 수많은 다문화 가족들의 롤모델이 되길 바란다”며, “우리은행과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은 장학생들이 최고의 글로벌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더 많은 관심으로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금융산업노동조합 우리은행지부는 지난 13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이하 어린이재단)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어린이재단은 저소득가정 아동 후원 10주년 기념식에서 우리은행 노동조합에 감사패와 후원 아동들의 감사편지를 담은 앨범을 전달했다.


우리은행 임직원들은 2005년 5월부터 10년간 후원하고 있다. 월급여에서 1만 원 이하 금액을 우리어린이사랑기금에 적립해 저소득층 및 소외된 환경의 어린이들에서 용기와 희망을 주고 올바른 기부문화 정착에 노력하고 있다.

이제훈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회장은 “강산도 변한다는 10년이라는 오랜 시간 동안 도움이 필요한 어린이들에게 꾸준히 관심을 갖고 한결같이 후원해 주신 우리은행 노동조합 측에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면서 “앞으로 국내 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박원춘 금융산업노동조합 위원장은 “우리은행 임직원이 매달 급여에서 조금씩 공제하여 모은 돈으로 국내 결식아동들에게 소중히 쓰인다니 보람을 느낀다”며 “작지만 십시일반 모여 큰 힘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해 주신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우리은행의 ‘좋은 인연’ 앞으로도 계속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 토요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많이 본 기사

    1
    [증권업 소식] 키움·KB·신한투자·대신·한국투자·카카오페이증권

    [증권업 소식] 키움·KB·신한투자·대신·한국투자·카카오페이증권

    증권업계가 토큰증권과 인공지능(AI) 등 디지털 금융 서비스를 강화하는 동시에 공모주·가족 자산관리와 문화 콘텐츠 마케팅으로 고객 접점을 넓히고 있다. KB증권은 기관투자자 대상 토큰증권 사업에 나섰고 신한투자증권은 AI 투자정보 서비스를 출시했다. 대신증권은 공모주 청약증거금에 이자를 지급하며, 한국투자증권은 가족 자산관리, 키움증권은 e스포츠를 앞세워

    2
    현대건설, 1년 133% 올랐지만 고점 대비 34%↓…원전 계약에 쏠린 시선

    현대건설, 1년 133% 올랐지만 고점 대비 34%↓…원전 계약에 쏠린 시선

    현대건설(대표 이한우) 주가가 최근 1년간 130% 넘게 상승했지만 52주 최고가와 비교하면 여전히 30% 이상 낮은 수준에 머물고 있다. 최근 한 달간 다시 20% 넘게 오른 가운데 증권가는 해외 원전 사업이 실제 계약과 수주로 이어지는지를 향후 주가 흐름의 주요 변수로 보고 있다.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현대건설은 지난 22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전 거래

    3
    KB국민·NH농협·하나증권, 성장펀드 2차 판매 참여…은행 40%·증권 60% ‘채널 설계’

    KB국민·NH농협·하나증권, 성장펀드 2차 판매 참여…은행 40%·증권 60% ‘채널 설계’

    KB국민은행과 NH농협은행, 하나증권이 제2차 국민참여성장펀드 판매에 나선다. 1차 조기 완판에 이어 이번에는 은행 영업점과 증권사 온라인 채널의 역할 차이가 핵심 관전 포인트다.26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제2차 국민참여성장펀드는 9월 30일부터 다음 달 15일까지 10영업일 동안 판매된다. 모집액은 6000억원으로 물량이 모두 소진되면 조기에 판매를 끝낼

    4
    삼성전자·SK하이닉스·현대차, 미·중 ‘두 달 휴전’…추가 관세 미뤘지만 희토류·AI칩 남아

    삼성전자·SK하이닉스·현대차, 미·중 ‘두 달 휴전’…추가 관세 미뤘지만 희토류·AI칩 남아

    미국과 중국이 추가 관세 충돌을 두 달 더 미뤘다. 그러나 한국 기업에 더 직접적인 희토류 공급과 첨단 반도체·인공지능(AI) 기술통제는 이번 정상회담에서도 근본적으로 풀리지 않았다. 삼성전자·SK하이닉스부터 현대차·기아, LG에너지솔루션·삼성SDI·SK온까지 당장의 통상 충격은 낮아졌지만 공급망 경쟁은 계속된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

    5
    오리온·해태·롯데웰푸드·크라운, 과자값 '가격저항의 덫'

    오리온·해태·롯데웰푸드·크라운, 과자값 '가격저항의 덫'

    제과업계가 ‘가격저항의 덫’에 갇혔다. 원재료와 물류비가 뛰어도 가격을 올리면 생활물가 부담이라는 비판을 받고, 가격을 그대로 두고 중량을 줄이면 ‘슈링크플레이션(Shrinkflation, 꼼수인상)’ 논란에 휩싸인다. 가격과 중량을 모두 유지하면 결국 회사가 비용을 떠안아 수익성이 악화한다. 해태제과·크라운제과·오리온 국내사업의 상반기 수익성은 이 딜레마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