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경제=박지원 기자] 신한금융지주 차기 회장 후보가 5명으로 압축됐다.
지난 5일 신한금융 회장후보추천위원회(이하 ‘회추위’)는 회추위원들의 투표를 거쳐 5명의 최종 후보군을 선정했다.
회장 후보 5명은 한동우 현 회장, 서진원 신한은행장, 이동걸 전 신한금융투자 부회장, 홍성균 전 신한카드 사장, 이재우 전 신한카드 사장이다.
현재까지는 한동우 현 회장의 연임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 회장은 2010년 경영권 분쟁 사태를 수습하고 조직을 안정시킨 공로를 인정받고 있다. 신한금융을 4대 금융지주 중 1위로 올려놓은 것도 작용했다.
회추위는 5명의 후보들의 수락 여부를 확인한 후 외부 서치펌(헤드헌팅업체)를 통한 평판 조회를 진행할 계획이다. 현재까지 서 행장을 제외한 4명의 후보는 후보 추천을 허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는 11일로 예정된 4차 회의에서는 평판조회 결과를 바탕으로 후보자별 면접을 실시한다. 이 과정을 통해 선정된 최종 후보는 12일에 열릴 이사회에 추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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