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 시장은 지금 ‘테이크아웃’ 열풍

산업 / 정수현 / 2012-08-28 17:58:53
저렴한 가격·빠른 소비회전 내새워 인기몰이

경제성, 간소성을 중시하는 시대적 흐름을 반영하듯, ‘테이크아웃 창업’이라는 말이 곳곳에서 떠오르고 있다. 반드시 거대한 자본을 투자해 기업형 프랜차이즈를 열어야만 고액을 버는 것은 아니다. 요즘에는 작은 점포를 마련하여 임대료를 줄이고, 테이크아웃 형식으로 빠른 소비 회전을 유지하며, 대신 저렴한 가격으로 고객들을 지속적으로 끌어들이는 신개념 프랜차이즈가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이에 창업몰경제연구소 배승환 팀장은 ‘테이크아웃창업’으로 유망한 창업 아이템 2가지를 제시했다.


라떼킹은 좋은 커피와 합리적인 가격, 다른 커피 전문점에는 없는 소박한 감성 매력으로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더하고 있다. 꿀을 넣고 만든 ‘컨디션라떼’와 ‘홍삼라떼’, ’와사비라떼’, ’소금라떼’ 등의 특별한 메뉴들을 개발해 소비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고객들이 직접 디자인한 그림을 바탕으로 테이크아웃 컵을 만들어 매장 내에 전시함으로써 값비싼 인테리어를 대신한다. 수익 대비 투자비용이 적어 초보 창업자들이 저렴한 비용으로 쉽게 시작할 수 있는 창업 아이템이다.


버거트레일러는 값비싼 음식이라고만 여겨지던 수제버거를 패스트푸드 햄버거와의 중간적 위치에 포지셔닝하여, 매장 내 테이크아웃 전용 바를 설치하고 주문 후 3분 이내 제공하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신선한 고급 재료를 사용함에도 불구하고 소규모 점포로 효율을 극대화 하고 창업비용의 대폭적인 절감을 통하여 가맹주의 실질적인 매상증대를 유도한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배승환 팀장은 이와 더불어 예비창업자들에게 무료 창업 체험의 경험과 창업설명회를 많이 찾아 다니라는 조언을 덧붙였다. 라떼킹은 매 달 ‘합리적인 창업 프로그램’을 주제로 설명회를 열고 있으며, 이대점에서 커피교육 강좌를 진행하기도 한다. 이외 무료 창업 상담 서비스는 창업몰 경제연구소를 통해서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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