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가족부는 지난 4월15일부터 장기요양신청을 받기 시작해 1개월을 넘어선 현재 약 10만 건이 신청됐다고 19일 밝혔다.
신청접수는 전국 국민건강보험공단 지사와 읍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를 통해 직접방문, 대리 신청, 우편, 팩스, 인터넷 등 다양한 방법으로 이뤄졌다.
현재의 신청추이는 2008년 6월30일까지 제도초기 신청예상자를 약 25만 명(전체 65세 이상 노인의 약 5%)으로 볼 때 약 40%수준에 해당하는 수치이며, 이들 중에서 스스로의 힘으로 식사, 화장실 이용, 외출 등이 어려운 것으로 판정받은 노인은 7월1일부터 바로 장기요양급여를 이용할 수 있다.
세부 신청내역을 살펴보면 지역별로는 광주, 전북, 제주 순으로 신청률이 높고 충남, 서울, 부산지역이 전체 평균보다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청자의 약 30%는 기초생활보장수급자를 포함한 의료급여수급권자로서 기존 복지서비스 이용자가 초기에 많이 신청했다.
연령별로는 65세 이상 노인은 약 97.6%, 치매·중풍 등 노인성질환을 가지고 있는 65세 미만자는 2.4%이며, 여성신청자가 남성보다 약 2.7배 이상 높게 나타나 여성이 평균수명이 길뿐 아니라 노인성 질환 등으로 고통을 겪고 있는 노인환자도 많은 것으로 판단된다.
장기요양신청은 요양서비스를 필요로 할 때 연중 언제든지 신청이 가능하지만 오는 7월부터 서비스를 받기 위해서는 지금 서둘러 신청하는 것이 필요하다.
신청후 등급판정 통지까지는 방문조사, 의사소견서 제출, 등급판정위원회 심의절차에 약 1개월이 소요되므로 늦게 신청하면 그 만큼 늦게 혜택을 받게 된다.
신청문의는 국번 없이 129번, 1577-1000번으로 하면 된다.
한편 노인장기요양보험의 재원은 장기요양보험료와 정부지원금 등으로 운영되며 오는 7월분부터 건강보험료액에 장기요양보험료를 추가해 함께 고지될 예정이다.
장기요양보험료는 건강보험료액의 4.05%로 건강보험료 6만원 납부자의 경우 2430원, 1만원 납부자는 4050원을 더 내야 한다.
[ⓒ 토요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토요경제人] 유창수 유진증권 부회장, ‘자산 10조원·자본 1조원’ 동시 달성](https://sateconomy.co.kr/news/data/20260331/p1065609257520316_491_h.jpg)

![[토요경제人] ‘연중 최저가’의 굴욕을 딛다…정용진號 이마트, 고진감래 오다](https://sateconomy.co.kr/news/data/20260213/p1065625143194333_904_h.jpg)
![[토요경제人] 김성환 한투증권 사장, ‘경계 확장’으로 아시아 무대 겨냥](https://sateconomy.co.kr/news/data/20260203/p1065597828625342_694_h.jpg)

![[토요경제人] ‘오너 3세’ 김동원 한화생명 사장, 금융부문 ‘글로벌 전략가’ 부상](https://sateconomy.co.kr/news/data/20251210/p1065603950795624_514_h.jpg)
![[토요경제人] 배성완 하나손보 대표의 ‘장기보험’ 전략…흑자 전환 가시화](https://sateconomy.co.kr/news/data/20251118/p1065604432549726_833_h.jpg)
![[토요경제人] 문화재 수장고 혁신 ‘K-스토리지’ 이끄는 대원모빌랙 ‘이종진 대표’](https://sateconomy.co.kr/news/data/20251121/p1065587223127645_833_h.gif)
![[토요경제人] '아트경영’ 윤영달 크라운해태 회장, 예술로 기업을 키우다](https://sateconomy.co.kr/news/data/20251025/p1065597154733467_413_h.jpg)
![[토요경제人] 하림 김홍국 회장, 생산에서 유통까지 ‘가치사슬 경영’의 설계자](https://sateconomy.co.kr/news/data/20251028/p1065602999871188_165_h.jpg)

![[토요경제人] "지역 살리고, 소비 돕고"...NH농협카드 이민경 사장 전략 '결국' 통했다](https://sateconomy.co.kr/news/data/20250722/p1065597998198081_664_h.p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