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중은행들이 계좌이동제를 대비한 여러 상품을 출시한 가운데 계좌이동제에 먼저 대비한 우리은행과 ‘리댕뱅크’인 신한은행이 실적 경쟁에서 우위를 점했다.
우리은행은 지난 3월 ‘우리웰리치주거래통장’을 내놓고 1백만좌를 돌파하고 1조7318억원을 누적했다.
신한은행은 ‘신한 주거래 우대 통장’이 94만3139좌와 2조7234억원을 달성했다. 현재까지 시중은행 중에서 가장 높은 실적이다.
KB국민은행의 ‘KB국민ONE통장’은 32만5426좌에 7177억원을 모았다. 18영업일 만에 가입고객이 10만명을 돌파했다.
NH농협은행의 ‘NH주거래우대패키지’는 3만7912좌를 개설했고 1062억원을 모았다.
KEB하나은행의 ‘행복Knowhow 주거래 우대통장’에는 2조2758억원이 쌓였다. 지난 7일 출시한 ‘하나멤버스 주거래 우대적금’은 출시 16일 만에 5만좌를 넘었다.
그러나 치열한 경쟁은 은행들의 실적 부풀리기 부작용도 낳고 있다. 대부분 은행들은 기존 고객들의 계좌를 그대로 둔 채 통장만 계좌이동제 관련 상품으로 바꾸는 단순 전환도 실적에 포함시키고 있다.
수년 전 출시한 상품을 계좌이동제 관련 상품으로 ‘리뉴얼’해 내놓고 기존 계좌 수와 잔액까지 실적에 포함시키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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