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에 따르면 일본 노무라(野村) 증권 금융경제연구소는 중국 경제에 관한 최신 보고서를 통해 경기장 시설과 도로 등 건설 관련 투자의 '올림픽 특수'가 피크를 지나고 있으며 특수 효과가 사라져도 중국 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경미할 것이라며 이같이 예측했다.
보고서는 중국 경우 올림픽 후에 특수 효과가 없어지면서 경기 침체를 겪은 일본, 한국과는 대조적인 상황을 보일 것으로 내다봤다.
베이징 올림픽이 끝난 위에도 중국의 실질 국내총생산(GDP)은 10% 가까운 성장율을 기록하는 '과열' 상태도 점쳐진다고 보고서는 지적했다.
보고서는 베이징시 당국의 공개 자료 등을 기초로 작성됐다. 베이징시의 자료에선 중국이 2001년 올림픽 유치권을 따낸 이래 경기장 시설과 공항 등의 건설과 정비를 비교적 빠른 속도로 추진하면서 올림픽 관련 건설 투자가 이미 분수령을 넘어섰다. (뉴시스)
올림픽 개최에 따른 GDP 상승 효과는 2007년 0,22%에 머무를 전망이며 올림픽이 열리는 내년에도 관광수입을 포함해 0.25% 올리는데 그칠 것으로 예상됐다.
때문에 중국의 GDP 성장률은 올림픽 종료 후에도 0.22~0.22% 포인트 정도 하락하는데 불과할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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