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 지방선거]김문희 김해시장 예비후보 정책토론회 제안

산업 / 토요경제 / 2010-03-08 09:45:43
김문희 한나라당 경남 김해시장 예비후보(58)가 시장 예비후보자 간 공개 정책토론을 제안하고 나서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김 후보는 8일 언론 보도자료에서 "2010년 김해시장 선거와 관련, 예비후보자 간의 공개토론을 통해 시민들에게 능력있는 후보자를 선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자"며 공개 정책토론회 개최를 제안했다.

또 김 후보는 "토론 방법은 예비후보자 간 조율을 통해 결정하자"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 그는 뉴시스와의 전화통화에서 "시장 예비후보자는 무엇보다 시민을 위한 정책 논의 등의 공부가 중요하다"면서 "예비후보자들이 밖에서 인지도 높이는 것도 중요하지만 안에서 시민의 삶을 위한 공부하는 모습도 필요하다고 생각에 이 같은 제안을 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김 후보는 "많은 시민들이 선거 때만 되면 후보자들이 찾아와서 짜증스럽다는 여론이 지배적이었다"며 "때문에 실외가 아닌 실내에서 후보자 간 정책 등을 놓고 논의를 할 필요성이 있으며 이를 시민들에게 알려 후보자를 선택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정착된 선거문화를 이끌어나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그는 "시장 출마 후보자들은 앞으로 어떤 정책을 펼칠 것인지 등 시민 문제나 시책 등에 대해 소신을 밝혀 시민들에게 이를 제대로 알릴 필요가 있다"며 "이를 통해 후보자들은 경제·교육·문화 등 김해 비전과 철학을 제시해 시민들이 직접 후보자의 정책이나 공약 등을 검증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김 후보는 앞으로 후보자 간 공개 정책토론 개최를 주장하는 동시에 각종 정책 등을 시민들에게 제시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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