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신유림 기자
[토요경제=신유림 기자] 공정거래위원회가 하도급대금 지급명령을 어긴 정동건설 법인과 우대영 대표, 성찬종합건설 박재필 대표를 검찰에 고발했다.
24일 공정위에 따르면 정동건설은 수급사업자에게 ‘나주 이창동 요양병원 신축공사 중 도장공사’ 등 3건을 위탁하고 하도급대금 7110만원 중 4619만원을 지급하지 않았다.
성찬종합건설은 3개 수급사업자에게 ‘금천 하늘숲 전원주택 신축공사 중 천정형 에어컨 설치공사’ 등 7건을 위탁하고 전체 대금 32억875만원 중 11억6351만원을 미지급했다.
이에 공정위가 두 회사에 하도급대금과 지연이자를 지급하라고 명령했음에도 이를 이행하지 않았다.
이는 ‘하도급거래 공정화에 관한 법률’ 제30조 등에서 규정한 벌칙(벌금형) 부과 대상에 해당한다.
현재 두 회사는 재정 악화로 사실상 영업을 중단(정동건설)하거나 폐업한 상태(성찬종합건설)다. 이에 성찬종합건설 법인은 이번 고발에서 제외됐다.
공정위 관계자는 “이번 제재로 시정조치의 실효성을 확보하고 이러한 고발 조치를 통해 향후 유사한 사례의 발생을 억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부과한 시정조치가 잘 이행되고 있는지 후속 점검을 지속해 이행 회피 사업자들을 제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토요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토요경제人] 유창수 유진증권 부회장, ‘자산 10조원·자본 1조원’ 동시 달성](https://sateconomy.co.kr/news/data/20260331/p1065609257520316_491_h.jpg)

![[토요경제人] ‘연중 최저가’의 굴욕을 딛다…정용진號 이마트, 고진감래 오다](https://sateconomy.co.kr/news/data/20260213/p1065625143194333_904_h.jpg)
![[토요경제人] 김성환 한투증권 사장, ‘경계 확장’으로 아시아 무대 겨냥](https://sateconomy.co.kr/news/data/20260203/p1065597828625342_694_h.jpg)

![[토요경제人] ‘오너 3세’ 김동원 한화생명 사장, 금융부문 ‘글로벌 전략가’ 부상](https://sateconomy.co.kr/news/data/20251210/p1065603950795624_514_h.jpg)
![[토요경제人] 배성완 하나손보 대표의 ‘장기보험’ 전략…흑자 전환 가시화](https://sateconomy.co.kr/news/data/20251118/p1065604432549726_833_h.jpg)
![[토요경제人] 문화재 수장고 혁신 ‘K-스토리지’ 이끄는 대원모빌랙 ‘이종진 대표’](https://sateconomy.co.kr/news/data/20251121/p1065587223127645_833_h.gif)
![[토요경제人] '아트경영’ 윤영달 크라운해태 회장, 예술로 기업을 키우다](https://sateconomy.co.kr/news/data/20251025/p1065597154733467_413_h.jpg)
![[토요경제人] 하림 김홍국 회장, 생산에서 유통까지 ‘가치사슬 경영’의 설계자](https://sateconomy.co.kr/news/data/20251028/p1065602999871188_165_h.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