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토요경제=임재인 기자] NHN은 올해 2분기 연결기준 매출이 4617억 원, 영업익은 238억 원을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매출은 작년 2분기 대비 14%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10% 감소했다.
부문별로 매출을 살펴보면 게임 부문은 계절적 비수기 영향과 코로나19에 따른 오프라인 이벤트 부재로 전년 동기 대비 17.6% 감소한 869억 원으로 집계됐다. 다만 웹보드 게임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상승했다.
결제 및 광고 부문은 전년 동기 대비 25.1% 상승한 1962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NHN한국사이버결제의 결제대행(PG) 매출 확대와 광고 집행 물량 확대에 힘입은 결과다.
커머스 부문은 NHN커머스의 PG 및 솔루션 매출 증가와 미국 소매시장 활성화에 따른 NHN글로벌 매출 상승으로 전년 동기 대비 19.2% 성장한 796억 원을 달성했다.
기술 부문은 NHN클라우드 사업 확대와 글로벌 클라우드관리서비스(MSP)사업 호조로 전년 동기 대비 51.3% 증가한 600억 원을 기록했다.
콘텐츠 부문 매출은 NHN벅스의 기업간(B2B) 매출 증가와 NHN티켓링크의 콘텐츠 제작 매출 기여, 그리고 NHN코미코의 매출 개선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9% 증가한 459억원으로 집계됐다.
정우진 NHN 대표는 “올해 2분기는 결제 및 광고, 커머스, 기술 등 신사업 영역에서 모두 분기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며 “NHN은 클라우드, 인공지능(AI) 등 자체 기술력을 지속 확장해가는 한편, 전문적인 독립법인 설립으로 사업을 가속화하며 오는 2030년까지 ‘글로벌 탑티어 테크 컴퍼니’로 발돋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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