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집중호우 피해 복구 위해 '총력'

은행·2금융 / 김소연 기자 / 2025-07-22 17:58:23
집중호우 피해 농업인 위해 재해자금 2000억원 긴급 편성
▲ 농협중앙회는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조합원 대상으로 재해자금 2000억원을 긴급편성하고 피해복구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사진=농협중앙회> 

 

[토요경제 = 김소연 기자] 농협중앙회가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농업인을 돕기 위해 재해자금 2000억원을 긴급 편성하고 전사적인 복구 지원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농협은 피해 직후 생수, 생필품, 재해구호키트 등 약 5000만원 상당의 구호물자를 즉시 지원했고 양수기 200대, 축사 보강용 톱밥 1000톤, 세탁차·밥차·이재민용 텐트 등도 현장에 투입해 긴급 복구에 나섰다.

또한 피해 지역 조합원을 대상으로 세대당 최대 3000만원의 긴급생활안정자금을 무이자로 지원한다. 신청은 오는 9월 30일까지 가능하다. 이와 함께 ▲카드대금 청구 유예 ▲특별재난지역 ATM 수수료 면제 등 금융 지원책도 함께 시행된다.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은 직접 피해 현장을 돌며 상황을 점검하고 신속하고 실질적인 복구 지원을 약속했다. 강 회장은 “갑작스러운 집중호우로 삶의 터전을 잃고 힘든 시간을 보내고 계신 농업인과 이재민 여러분께 깊은 위로를 전한다”며 “영농 활동에 차질이 없도록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지원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일부터는 범농협 12만 임직원이 수해 복구 현장에 자원봉사자로 나서 피해 농가를 돕고 있다. 농협은 앞으로도 피해 농업인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신속하고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토요경제 / 김소연 기자 ksy@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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