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금융, ‘ESG추진협의회’ 개최…녹색여신 관리체계 완성

경제·금융 / 김소연 기자 / 2025-11-03 17:42:29
조정래 부사장“ESG금융은 지속가능한 성장의 가장 현실적인 수단”

[토요경제 = 김소연 기자] NH농협금융지주가 ESG(환경·사회·지배구조)추진협의회에서 지속가능한 금융의 방향성과 글로벌 대응 전략을 구체화했다. 

 

NH농협금융은 지난달 31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조정래 미래성장부문 부사장 주재로 ‘2025년 제2차 ESG추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 조정래 부사장(왼쪽에서 두 번째)이 지난달 30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열린 ‘2025년 제2차 ESG추진협의회’를 주재하고 있다/사진=NH농협금융지주 

이번 협의회에는 금융지주와 각 계열사의 ESG 담당 부서장이 참석해 ▲녹색여신 관리체계 구축 결과 ▲글로벌 ESG 트렌드 및 자산운용사 적용 사례를 공유했다.

조정래 부사장은 “ESG금융의 제도화가 본격화되는 가운데 농협금융이 녹색여신 관리체계를 완성하며 ESG금융 추진의 기반을 마련했다”며 “각 계열사가 현장에서 시스템을 적극 활용해 ESG금융을 내재화하고 실질적 성과를 창출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또 “ESG금융은 농협금융이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농업과 지역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지원할 수 있는 가장 현실적인 수단”이라며 “빠르게 변화하는 금융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우리 사회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이끄는 금융그룹으로 도약하자”고 덧붙였다.

향후 농협금융은 녹색여신 시스템 내재화와 활성화 프로모션 추진, 해외 선진 금융사 벤치마킹을 통한 전환금융 실행모델 구축 등을 통해 녹색·전환금융 중심의 지속가능한 금융을 선도해 나갈 방침이다.

 

▲ 조정래 부사장을 비롯해 ESG추진협의회에 참석한 각 계열사 ESG 담당 부서장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NH농협금융지주

 

토요경제 / 김소연 기자 ksy@sateconomy.co.kr

[ⓒ 토요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김소연 기자
김소연 기자 안녕하세요. '토요경제' 경제부 김소연 기자입니다.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많이 본 기사

    1
    [뷰티트렌드]LG생활건강·아모레퍼시픽, 웰에이징 R&D 확대

    [뷰티트렌드]LG생활건강·아모레퍼시픽, 웰에이징 R&D 확대

    LG생활건강과 아모레퍼시픽이 건강수명과 노화 관련 연구개발(R&D)을 확대하고 있다. LG생활건강은 건강기능식품 신소재 개발에 나섰고 아모레퍼시픽은 노화에 따른 모발 강도 저하와 관련한 생물학적 메커니즘을 연구했다.LG생활건강은 지난 17일 한국식품연구원과 건강기능식품 신소재·분석 기술 개발과 식품 분야 연구 사업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

    2
    [건설사동향] 현대엔지니어링 거제 1963가구 공급·포스코이앤씨 분당 1순위…중흥토건 100억 담보 연장

    [건설사동향] 현대엔지니어링 거제 1963가구 공급·포스코이앤씨 분당 1순위…중흥토건 100억 담보 연장

    현대엔지니어링이 조선업 회복세가 이어지는 거제에서 1963가구 대단지 분양에 나선다. 포스코이앤씨는 분당 리모델링 단지의 일반분양 청약에 들어갔고, 중흥토건은 계열사로부터 제공받은 100억원 규모 담보의 만기를 연장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오는 10월 경남 거제시 옥포동 1670번지 일원에서 ‘힐스테이트 거제시그니처’를 분양할 예정이다.단지는 지하 7층~지

    3
    [증권업 소식] 키움·KB·신한투자·대신·한국투자·카카오페이증권

    [증권업 소식] 키움·KB·신한투자·대신·한국투자·카카오페이증권

    증권업계가 토큰증권과 인공지능(AI) 등 디지털 금융 서비스를 강화하는 동시에 공모주·가족 자산관리와 문화 콘텐츠 마케팅으로 고객 접점을 넓히고 있다. KB증권은 기관투자자 대상 토큰증권 사업에 나섰고 신한투자증권은 AI 투자정보 서비스를 출시했다. 대신증권은 공모주 청약증거금에 이자를 지급하며, 한국투자증권은 가족 자산관리, 키움증권은 e스포츠를 앞세워

    4
    현대건설, 1년 133% 올랐지만 고점 대비 34%↓…원전 계약에 쏠린 시선

    현대건설, 1년 133% 올랐지만 고점 대비 34%↓…원전 계약에 쏠린 시선

    현대건설(대표 이한우) 주가가 최근 1년간 130% 넘게 상승했지만 52주 최고가와 비교하면 여전히 30% 이상 낮은 수준에 머물고 있다. 최근 한 달간 다시 20% 넘게 오른 가운데 증권가는 해외 원전 사업이 실제 계약과 수주로 이어지는지를 향후 주가 흐름의 주요 변수로 보고 있다.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현대건설은 지난 22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전 거래

    5
    KB국민·NH농협·하나증권, 성장펀드 2차 판매 참여…은행 40%·증권 60% ‘채널 설계’

    KB국민·NH농협·하나증권, 성장펀드 2차 판매 참여…은행 40%·증권 60% ‘채널 설계’

    KB국민은행과 NH농협은행, 하나증권이 제2차 국민참여성장펀드 판매에 나선다. 1차 조기 완판에 이어 이번에는 은행 영업점과 증권사 온라인 채널의 역할 차이가 핵심 관전 포인트다.26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제2차 국민참여성장펀드는 9월 30일부터 다음 달 15일까지 10영업일 동안 판매된다. 모집액은 6000억원으로 물량이 모두 소진되면 조기에 판매를 끝낼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