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 패션 부문 조동주 대표 · 유통 총괄 황성윤 대표 선임

유통·소비재 / 양지욱 기자 / 2024-09-30 17:08:14
▲ (왼쪽)이랜드월드 조동주 대표이사, (오른쪽)이랜드 유통부문 총괄 겸 이랜드이츠 황성윤 대표이사<사진=이랜드>

 

[토요경제 = 양지욱 기자] 이랜드그룹이 2024년 창립 44주년을 맞아 경영진 인사를 단행했다.

이랜드그룹은 30일 한국패션부문 대표에 이랜드월드 조동주 상무와 유통부문 총괄대표에 황성윤 대표를 각각 선임한다고 발표했다.

2007년 입사한 ‘조동주 상무’는 그룹 전략기획실, 후아유 브랜드장, 뉴발란스 브랜드장, 스포츠BU 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특히 2017년부터 뉴발란스 브랜드장을 맡으며, 다이 4800억원 수준의 뉴발란스를 1조원 브랜드로 키운 인물이다.

 

이랜드월드 한국패션부문은 이번 인사를 통해 뉴발란스를 잇는 차세대 1조 글로벌 브랜드 육성에 속도를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이랜드그룹의 유통부문 총괄대표를 겸임하게 된 ‘황성윤 대표’는 2008년 입사해 애슐리 현장 매니저와 점장으로 이력을 시작했다. 이후 애슐리 전략기획팀장, 리미니 브랜드장, 외식부문 인사팀장, 애슐리 BU장 등을 거쳐 2021년 이랜드이츠 대표이사에 발탁된 외식통이다.

애슐리퀸즈는 황 대표가 취임한 2021년부터 고객을 만족시킨 합리적인 외식 콘텐츠의 대명사로 떠오르면서 폭발적인 성장을 계속해 외식사업부 전체의 성장을 견인 중이다.

이후 지난해부터는 이랜드킴스클럽 대표를 겸임하며 애슐리퀸즈 뷔페메뉴를 활용해 3990원 균일가 즉석조리식품으로 선보이는 ‘델리 바이(by) 애슐리’를 론칭했다. 킴스클럽 강서·부천·강남·불광점에서 운영 중이며, 5개월만에 100만개가 넘게 팔릴 정도로 크게 인기를 끌었다.

이랜드그룹은 황성윤 대표가 유통부문 총괄대표까지 역임하면서 킴스클럽에서 증명했던 유통과 외식부문의 시너지 효과가 이랜드 유통부문 전방위로 확산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토요경제 / 양지욱 기자 yjw@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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