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48시간내 ‘이스라엘’ 공격할 것… 자국 영사관 공격에 응징

기업분석 / 양지욱 기자 / 2024-04-12 17:08:13
▲ 이란 이슬람 공화국 제2대 라흐바르(최고 지도자) '세예드 알리 호세이니 하메네이'

 

이란이 자국 영사관을 공격한 이스라엘에 대해 보복 공격을 진행할 것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연합뉴스는 1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소식통을 인용해 이스라엘은 앞으로 24~48시간 이내에 자국 남부 또는 북부에 대한 이란의 직접 공격이 이뤄질 것으로 보고 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란은 지난 1일 시리아 주재 자국 영사관이 이스라엘의 폭격을 받아 이란 혁명수비대(IRGC) 고위 간부가 사망하자 이스라엘에 보복을 공언해 왔다.

전날 블룸버그 통신은 이스라엘 영토를 겨냥한 이란의 공격이 곧 이뤄질 예정이며, 공격에는 ‘고정밀 미사일’이 동원될 수 있다고 전했다.

이란은 이스라엘을 겨냥해 개발한 사거리 2000km 최신형 탄도미사일 카이바르 셰칸 등 다양한 미사일을 보유하고 있다. 하지만 이란의 보복 군사작전이 실제로 강행될지, 어떤 수위로 이뤄질지는 아직 불투명한 상황이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이란이 긴장을 고조시키지 않는 방식으로 대응할 것이며, 서둘러 보복하지는 않을 것이라는 입장을 미국에 전달했다고 전했다

이란은 이스라엘을 통제된 방식으로 공격할 경우 미국이 관여하지 않을 것이라는 보장을 요구했으며, 이 같은 요구를 미국은 거부했다고 외신은 보도했다.

 

토요경제 / 양지욱 기자 yjw@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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