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3분기 영업익 8300억…전년比 건설↓· 상사↑

산업 / 양지욱 / 2023-10-25 16:59:10
건설부문, 영업익 3030억원…전년比 6.5% 감소
상사부문, 영업익 890억원…전년比 50%이상 증가

 

삼성물산이 25일 연결 기준 올해 3분기 매출 10조9712억원, 영업이익 8304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동기보다 매출(10조9712억원)은 2.5% 줄었지만 영업이익은 4.2% 증가한 실적이다. 전분기와 비교하면 매출(10조5862억원)은 3.6%, 영업이익(7720억)은 7.5% 증가했다.

이같은 실적에 대해 삼성물산은 "불확실한 경영환경 속에서도 지속적으로 수익성을 유지했다"고 평가했다.

사업부문별로는 건설이 매출 5조2820억원 영업이익 3030억원을 달성했다. 지난해 같은기간 대비 매출은 26.1% 뛰었으나, 영업이익은 6.5% 줄었다.

삼성물산 건설측은 "매출 증가 요인으로 카타르 태양광, 네옴터널 등 해외 프로젝트가 본격화되며 매출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상사 부문은 트레이딩 경쟁력을 올려 수익성이 제고되면서 매출 3조2540억원, 영업이익 890억원을 기록했다. 이로 인해 매출은 32%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이 50% 넘게 증가했다.

패션 부문은 매출 4560억원, 영업이익 330억원을 기록했고, 리조트 부문은 매출 9450억원, 영업이익 930억원을 달성했다.

한편, 삼성물산은 3분기 누적 수주 15조6000억원을 기록했다.

 

토요경제 / 양지욱 기자 yjw@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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