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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은 28일 기업설명회를 통해 이 같은 내용의 3분기 경영 실적을 발표하고, 전 분기와 비교하면 매출은 3.0%, 영업이익은 22.8% 각각 증가했다고 밝혔다.
차동석 CFO사장은 기업설명회에서 “어려운 경영 환경속에서도 우수한 공정 기술 기반의 원가 경쟁력을 지속 강화해 차별화된 성과를 창출하고 있다”며 “치열한 효율성 제고와 함께 성장 동력 사업을 잘 준비하여 미래 성장 기회를 선점하겠다” 라고 밝혔다.
사업부문별로는 석유화학부문은 매출 4조8132억원, 382억원의 영업손실이 발생했다. 원료 가격, 운임 비용의 일시적인 증가와 환율 하락의 영향으로 소폭 적자를 기록했다.
생명과학부문은 매출 3071억원, 영업손실 9억원을 기록했다. 당뇨, 백신 등 주요 제품의 제품 출하 호조를 나타냈지만 R&D 비용이 증가했기 때문이다.
첨단소재부문은 매출 1조 7124억원, 영업이익 1502억원을 기록했다. 전지재료의 출하량, 판매 가격 소폭 하락과 환율 변동의 영향이 있었다.
자회사의 경우 LG에너지솔루션은 매출 6조8778억원, 영업이익 4483억원을 기록했다. 유럽 고객사의 수요 회복과 북미 생산 증가로 매출이 증가했으며, 물량 확대로 인한 가동률 상승과 메탈 가격 안정화로 수익성이 개선됐다.
팜한농은 매출 1128억원, 영업손실 196억원이 발생했다. 작물보호제의 국내 판매가 소폭 증가했으나, 저수익 비료 화공사업 중단 영향으로 적자를 기록했다.
토요경제 / 양지욱 기자 yjw@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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