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기업, '새만금 잼보리' 전방위 지원…기업 견학·생태숲 체험

유통·소비재 / 양지욱 기자 / 2023-08-06 16:22:07
LG, 마곡LG사이언스파크 및 창원·구미 스마트팩토리 견학, 화담숲 체험
삼성, 오픈캠퍼스 운영 예정… 반도체 공장및 삼성이노베이션 뮤지엄 견학
아모레, 세계잼버리조직위에 선크림 4만 개 지원

폭염과 졸속운영으로 파행위기에 몰린 새만금 세계잼보리대회가 안정적으로 폐회 될 수 있도록 민간기업이 전방위적 지원에 나섰다. 

 

LG와 삼성은 폭염 대비와 위생 환경을 위한 물품지원 뿐 아니라 대회 참가자들을 위한 첨단 산업 스마트팩토리 견학과 생태 체험 프로그램까지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 LG전자 사옥

 

■ LG, 마곡 LG사이언스파크·창원 스마트팩토리 견학 및 화담숲 생태 체험 진행


LG는 6일 새만금 세계잼버리대회 참가자들을 위해 서울 마곡 LG사이언스파크 내 이노베이션갤러리 견학, LG전자 창원·구미 사업장의 스마트팩토리 견학과 경기도 광주시에 위치한 화담숲의 자연 생태 체험 등을 검토중”이라고 밝혔다.

LG는 계열사 LG생활건강, LG유플러스 등과 함께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조직위원회에 넥쿨러 1만개를 비롯해 휴대용 선풍기, 보조배터리, 냉동탑차 6대 등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LG유플러스는 대회 기간 동안 무료 충전스테이션을 상시 운영 중이며, 안정적인 통신서비스를 위해 이동기지국을 비롯해 5G 무선 와이파이 라우터, 유선 와이파이를 지원 중이다.

LG는 그늘막(MQ텐트) 300동 지원 및 휴대용 선풍기 1만대를 지원했다. LG생활건강에서는 샴푸, 린스 등 여행용 생활용품 세트, 비누, 세제, 모기기피제 등 위생용품 5만개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 삼성전자 서울 서초사옥.

 

■ 삼성, 새만금 잼버리 참가 청소년 대상 '오픈 캠퍼스' 사업장 견학 운영


삼성은 6일 임직원들과 함께 신입사원 150여명을 7일부터 현장에 파견해 환경미화 활동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삼성관계자는 “업무를 먼저 배우기보다 사회와 '같이 나누고 함께 성장하는 것이 세계 최고를 향한 길'이라는 삼성의 '동행' 비전을 먼저 체득시키기 위해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삼성전자는 세계잼버리에 참가중인 청소년을 대상으로 '오픈 캠퍼스' 사업장 견학 프로그램을 만들어 △평택 또는 화성 반도체공장 △수원 삼성이노베이션 뮤지엄(SIM) 견학 프로그램을 스카우트 학생들에게 제공해 글로벌 미래 인재들이 한국의 첨단IT 산업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한편 삼성은 지난 4일부터 비타민 음료 지원 외 삼성서울병원 의료진과 진료버스를 투입해 참가자의 건강상태를 돕고 있다.

▲ 아모레퍼시픽CI
■ 아모레퍼시픽, 세계잼버리 조직위에 '선크림 4만 개' 지원


이날 아모레퍼시픽그룹도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조직 위원회에 선크림 4만 개를 긴급 지원했다고 밝혔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주말 사이 긴급 물류 대응을 통해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현장에 직접 4만 개의 선크림을 지원했다. 제공된 선크림은 뜨거운 햇빛에 장시간 활동 중인 현장 참가자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상목 아모레퍼시픽그룹 대표는 “전 세계에서 모인 잼버리 참가자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긴급 지원을 결정했다”고 전했다.

 

토요경제 / 양지욱 기자 yjw@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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