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손해보험, 국가품질혁신경진대회 금융권 최초 10년 연속 수상

경제·금융 / 김정연 기자 / 2026-09-07 16:21:50
금상 2개·동상 3개…서비스·AI 등 5개 분야 출전해 모두 수상
▲ 지난 28일 전북 전주 한국소리문화의전당에서 열린 제52회 국가품질혁신경진대회에서 DB손해보험 '계속P 올 터치~!' 분임조가 금상을 수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DB손해보험]

 

DB손해보험(대표 정종표)이 국가품질혁신경진대회에서 금융권 최초로 10년 연속 수상했다.

DB손보는 ‘제52회 국가품질혁신경진대회’에서 금상 2개와 동상 3개를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국가품질혁신경진대회는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과 전북특별자치도·전주시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한다. 산업현장 근로자들이 추진한 품질·생산성 향상 사례를 공유하는 행사로 지난달 24일부터 28일까지 열렸다.

이번 국가대회에는 전국 예선을 거친 314개 분임조 약 7000명이 참가했다. DB손보는 앞서 서울시 예선에 출전한 5개 분임조가 모두 최우수상을 받아 국가대회 출전 자격을 획득했다. 이후 국가대회에서 서비스·자유형식(서비스)·상생협력·빅데이터·AI·사무간접 등 5개 분야에 출전해 모두 수상했다.

서비스 분야에서는 소비자보호기획파트 ‘계속P 올 터치~!’ 분임조가 금상을 받았다. 이 분임조는 고령자와 외국인 등 금융취약계층이 해피콜 과정에서 겪는 불편을 줄이기 위해 상담사 음성과 모바일 화면을 함께 제공하는 미러링 해피콜과 인공지능(AI) 실시간 통역을 도입한 사례를 발표했다.

자유형식(서비스) 분야에서는 자동차보상지원·고객지원파트 ‘DB-챌린지’ 분임조가 금상을 받았다. 반복 문의와 보험금 산출, 해외자료 검색 등의 업무에 생성형 AI 기반 위키챗봇을 적용한 사례를 발표했다.
 
상생협력 분야에서는 일반보상파트 ‘활동마중물’ 분임조와 협력사 ㈜피칸소프트 ‘누수A해결’ 분임조가 공동으로 동상을 받았다. 양측은 현장에서 손해액 산정부터 고객 협의까지 처리할 수 있는 모바일 손해사정 프로세스를 구축했다.

빅데이터·AI 분야에서는 시스템운영파트 ‘smarT-UBI’ 분임조가 동상을 받았다. 내부 업무환경에 맞춘 AI 코드 어시스턴트를 자체 구축한 사례다.

사무간접 분야에서는 CAS경영지원본부 ‘Easy Do It(E.D.I)’ 분임조가 동상을 받았다. 정액담보 보험금 심사를 EDI 코드와 지급조건 규칙(Rule)을 기반으로 시스템화해 심사 과정을 자동화한 내용을 발표했다.

DB손보는 지난해 제51회 국가품질혁신경진대회에서도 서비스 부문 금상, AI·빅데이터와 자유형식(서비스) 부문 은상, 상생협력·사무간접·연구성과 부문 동상 등 6개 부문에서 수상했다. 당시 무인 업무처리 가상센터 구축을 통한 고객 접점업무 디지털 전환 사례가 서비스 부문 금상을 받았다.

 

토요경제 / 김정연 기자 kjy@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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