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 ‘2025 을지연습’ 돌입…전시 금융 위기 대응 훈련

은행·2금융 / 김소연 기자 / 2025-08-18 16:18:02
▲ BNK경남은행 임직원들이 '2025 을지연습'에 참여하고 있는 모습. <사진=BNK경남은행> 

 

[토요경제 = 김소연 기자] BNK경남은행이 국가 비상사태 발생 시 금융분야 위기 대응 능력을 점검하기 위해 ‘2025 을지연습’에 돌입했다.

BNK경남은행은 18일부터 오는 20일까지 3일간 전시 상황을 가정한 훈련을 통해 실질적인 금융 대비 태세를 강화한다.

훈련 첫날인 18일에는 비상소집과 전시 직제편성 훈련, 최초 상황보고, 안보특강, 현안과제 토의, 안보사진 전시 관람 등이 진행됐다. 김태한 은행장과 본부 부서장들은 상황보고회에 참석해 전시 금융 위기관리 방안을 공유하고 외부 전문가 특강을 들었다. 이어 ‘수도권 영업점 피해 및 자동화기기 장애’를 주제로 부서별 대응책을 논의했다.

임직원들은 본점 1층에서 6·25전쟁, 연평도 포격 도발, 북한 인권 실상 등을 담은 사진전을 관람하며 안보 의식을 되새겼다.

둘째 날인 오는 19일에는 본점 소산·이동 훈련과 흉기난동 대처 모의훈련이 진행 될 예정이다. 훈련 마지막 날인 오는 20일에는 전국 민방공 대피훈련과 심폐소생술·방어제압술 교육이 예정돼 있다.

김태한 은행장은 “을지연습 기간 정부 지침에 따라 전쟁 단계별 자금 지원과 금융 질서 정상화, 수행 절차 숙달 등 대비 태세를 완비해야 한다”며 “이번 훈련을 통해 평소 놓쳤던 부분을 점검하고 비상 상황에서도 실행력을 높이는 계기로 삼아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BNK경남은행은 지난해 ‘2024 을지연습’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은 바 있다.

 

토요경제 / 김소연 기자 ksy@sateconomy.co.kr 

[ⓒ 토요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많이 본 기사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