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그룹, 전사 차원 동반상생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 강화

유통·소비재 / 양지욱 기자 / 2024-03-29 15:53:13
▲ 구자은 LS그룹 회장<사진=LS그룹>

 

LS그룹이 경영철학인 ‘LSpartnership(LS파트너십)’ 정신으로 동반 상생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 지원을 강화한다.

지난해 11월 11일, 그룹 창립 20주년을 맞은 LS그룹은 창립기념 행사 대신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의 기부를 결정했다. 먼저 20주년이라는 의미를 담아 우리 지역 사회 내의 희귀질환 아동 20명을 선정해 치료비를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LS그룹은 ‘미래세대의 꿈을 후원하는 든든한 파트너’ 라는 자세로 사회로부터 신뢰받는 기업이 되기 위해 글로벌 개발사업, 지역사회 소외계층 지원, 재해재난 성금 기부 등을 ESG 사회환원 정책을 진행 중이다.

LS그룹은 지난해 5월 베트남에 진출한 한국 대표 기업으로서 현지 사회적 문제 해결에 동참한다는 취지로 한-베 가정이 많이 거주하는 하노이 중심에 LS드림센터를 열었다.

‘LS드림센터’는 한국-베트남 가정의 여성 취업과 자녀교육 문제를 돕기 위해 글로벌 사회공헌의 일환이다.

하노이 한베가족협회 자료에 따르면 베트남 거주 한-베 가정은 2016년 약 500 가구에서 2022년 약 2200 가구로 4배 이상 급증해 사회적 이슈로 대두되고 있어 이에 대한 맞춤형 복지가 절실한 상황이었다.

LS는 이곳에서 한-베 가정을 위한 ▲자립역량강화교육(컴퓨터, 한국어능력시험, 요리, 네일아트) ▲가족상담 및 부모교육(자존감 향상, 아동케어, 심리상담) ▲아동교육(한글교육, 문화체험, 독서교실) 등을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베트남, 인도, 방글라데시, 캄보디아 등 4개국에 대학생과 LS 임직원 25명으로 구성된 약 1000여명의 ‘LS 대학생 해외봉사단’을 파견했다. 파견 지역마다 매년 8~10개 교실 규모의 LS드림스쿨을 신축하며, 현재까지 베트남 하이퐁·하이즈엉·호치민·동나이 등지에 총 21개의 드림스쿨을 준공했다.

국내에서는 지역 초등학생들이 방학기간을 이용하여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과학실습 교육과 문화체험을 할 수 있는 ‘LS드림사이언스클래스’를 2013년에 시작해 올해로 19회째 이어오고 있다.

안양, 구미, 동해, 부산, 울산, 인천, 전주, 청주, 천안 등 총 9개 지역에서 이공계 전공 대학생들이 멘토로 참여해, 초등학생들과 함께 '자율주행자동차 AI 미션챌린지', ‘스펙트럼 스피커 제작’ 등 각종 과학실습 교육과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LS그룹의 각 계열사 또한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 지난해 5월 4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 'LS드림센터' 개소식에서 주요 관계자들이 간판제막식을 진행하고 있다<사진=LS그룹>

LS전선은 폐자원 순환 생태계 구축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해 고객이 사용한 폐 목재 드럼을 재활용하는 온라인 플랫폼 ‘온드럼’(ON DRUM)을 구축, 하반기부터 본격 운영에 돌입했다. 폐 목재 재활용 플랫폼으로 버려지는 빈 드럼이 재활용되도록 해 건설 폐기물을 줄이고, 폐자원 순환 생태계 구축을 촉진하고 있다.


LS일렉트릭은 예술을 통한 장애인 고용 활성화와 사회 인식 개선에 나섰다. 지난해 창단한 장애인 합창단 ‘그린 보이스’는 중증 발달장애 음악인 8명으로 구성됐다. 런치 콘서트 등을 통해 문화 예술을 통한 장애인 고용 확대, 직업 재활, 사회 인식 개선 등을 진행 중이다.  최근 합창단원을 직원으로 채용하고 안정적 음악 활동을 위한 지원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비철금속소재기업인 LS MnM은 미래를 이끌어갈 어린이들의 교육과 건강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2013년부터 매년 여름방학마다 개최하는 ‘MnM 사이언스 캠프’는 어린이들이 과학과 쉽게 친해질 수 있도록 준비한 대표적 교육 프로그램이다. 추리교실, 의사체험, 드론 운용, 3D프린팅 등 다양한 과학 실습을 진행하고, 웹툰 교실, K팝댄스 배우기, 유생 체험 같은 놀이 수업으로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해 12월에는 LS MnM 임직원들이 기부한 급여우수리와 회사에서 지원한 매칭그랜트 기금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울산지역본부를 찾아 후원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LS엠트론은 코피온과 함께 베트남 뛰엔꽝성 반푸 초등학교에서 ‘5기 해피 글로벌 봉사단’을 진행했다. 이 활동은 LS엠트론이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위해 지난 2011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봉사활동이며, 코로나19 상황으로 3년 만에 재개됐다. 임직원 16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은 음악, 미술, 체육, 한국어 관련 교육 봉사와 낡은 벽면 페인트칠, 벽화 그리기 등 노력 봉사와 K-POP 노래, 춤 등 문화공연을 진행했고 교육 기자재용 TV 등을 기부했다. 

친환경 에너지 기업 E1은 전국 21개 장애인 복지시설에 매년 1억 5백만원을 후원하는 ‘희망충전캠페인’을 진행해오고 있으며, 후원 중인 21개 시설에 임직원들이 연 2회 정기적으로 방문하여 봉사활동을 실시하는 ‘희망충전봉사단’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예스코홀딩스는 사회적 거리두기와 마스크로 답답함을 느꼈을 아이들에게 정서적 안정감과 쾌적한 교실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교실 숲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한성PC건설 생산 공장 인근 초등학교 결연을 통한 교육 기자재 및 발전 기금 지원 사업을 진행 중이다.

 

토요경제 / 양지욱 기자 yjw@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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